
제 블로그(https://blog.naver.com/taste_log/223153013500)에서 정보를 참조해서 쓴 글입니다.
작년말에 싸게 개인이 싸게 빌딩한 휠을 업어왔는데... 텐션 조절을 맡기고 라이딩을 하다가 니플과 스포크가 분리되더군요.
이게 샵에서 잘못한건지 애초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한번 더 스포크 작업을 해도 그래서 아예 리빌딩을 하기로 하고
스포크와 니플을 따로 주문하고 정비샵을 바꿔서 리빌딩을 했습니다.
리어휠을 분해해보니 DT Swiss calculator보다 스포크 길이가 1mm 정도 짧고 혹시 나사산에 스포크가 충분히 결착이 안되어 이쪽이 빠지나 싶어서
DT Swiss calculator의 정확한 수치랑 거의 비슷하게 스포크를 주문했습니다. 기존에는 Pillar PSR TB2015였는데, 강성이나 후방리어휠에 걸리는 스트레스를 고려해서
무겁지만 조금 튼튼한 TB2018로 주문하고.... 샵에 맡기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마지막으로 탄지 3개월이 걸려 리빌딩이 됐네요.
다행히 리빌딩은 잘된 것 같고 받자마자 튜블리스 작업 (이제는 실란트 주입까지 10분 컷...) 및 카세트를 달고 라이딩을 해봤습니다.
확실히 그래블 40C 타다가 슬릭 32C으로 바꿔타니 잘나가네요. 일단 반응성이 매우 빠르고, 항속속도도 2~3km/h는 더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블 타이어 마모가 아까워서 로드 휠을 개비해야지 했는데... 확실히 로드가 주는 경쾌함이 좋긴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무게 기록인데 혹시 휠조립하거나 하실 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략 중국에서 이렇게 구하면
허브 (ZTTO앞뒤) : 60USD
스포크/니플 (앞뒤) : 70USD
카제 림 (앞뒤) : 330USD
총 460USD (60만원)정도 들 것 같네요.
휠 빌딩비용까지 하면 대략 한화로 약 75만원 정도 들 것 같습니다.
저는 중고로 샀는데 삽질을 해서 대략 저정도 비용은 든 것 같습니다. ㅠㅠ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알리에서 가벼운 카본 휠이라도 구해서 직접 림빌딩을 해보려고해도 시간적인 부분과 결과물의 만족도를 생각하면 그만두는게 맞을것 같네요...
지금 있는 휠들의 정렬만으로도 시간은 충분히 많이 필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