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가끔 모자 쓰는 날이 있는데
이상하게 모자 쓰는날에만 머리가 자꾸 간지럽더라고용
안씻고 써서 그런가...? 싶어서
머리 감고 드라이어로 말리고 모자를 서도 머리가 간지러웠숨다
그동안 너무 당연했던건데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두피의 열이 올라가면서 사람에 따라 따끔거림이라 간지러움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용 ㄷㄷㄷㄷㄷ
머리를 안감아서 더러워서 그런가 싶었는데 다행히 더러운 인간은 아니였숨다 껄껄
근데...
자전거 통풍 잘 되라고 헬맷은 구멍이 송송 뚫려 있는뎅? 라는 생각이 들었숨다

(참고사진 돼지벙 참석자분들)
혹~~~시나
제가 주로 쓰는 헬맷 색상이 검은색이라 햇빛에 열을 더 잘 흡수해서 그런가? 해서
집에 있는 다른 제품의 흰색 헬맷을 써봤는데
똑같이 가려운 느낌이 들더라구용 ?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한번 추적을 해봤슴다
가려운 온도
가려운 부위
가려운 시간대
가려운 사타구니..이건 팬티 바꾸시고요
그렇게 추적한 결과......
아주 간단한 이유 때문이였네요
모자 썻을때와 마찬가지로
자전거 헬맷도 뚫려 있지만

구멍은 있어도 머리와 닿는 내피 부분이 있습니다
가려운곳을 특정해보니 딱 내피랑 머리랑 가깝게 닿는 부위더라고용

그래서 딱 저 부분의 내피를 제거한 결과
아주
완벽하게 나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피가 있는 부분의 두께 덕분에
내피가 없는 부분에 단차가 생겨서 가려운 부분이 좀 덜 눌리더라구용
그리고 머리로 바람도 더 잘 통하는 효과 까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고작 헬맷 내피 한 1~2mm 정도의 단차인데
덜 눌려서 그런지 간지러움이 싸악 나았습니다

제 주력 헬맷인 프로톤 그리고 프로톤 아이콘 헬맷 검은색으로 똑같은게 2개라 ㅋㅋㅋㅋ
머리에 잘 맞아서 2개 가지고 있숨다
저 헬맷들을 쓰기만 하면 가려운 부분 때문에
카스크 프로톤 헬맷을 쓰면 안되나 싶었는데
간단하게 해결해서 정말 다행이였네여
물론 헬맷 내피의 기능이 땀 흡수 기능은 기본이고
더불어 낙차시 머리로 충격 받을 때 헬맷 내피가 살짝 움직이면서 머리 보호 효과 까지 있기에
내피를 모두 제거하면 조금 안전상에 문제가 있긴 할 수 있숨다
그래도 내피 때문에 헬맷을 못쓰면 안되니 적당히 제거하시면 될듯합니다
일체형 내피는 가위로 잘라서 잘 꼬매서 쓰시면 될듯합니당
안간지러우면 더 좋고용
자전거를 몇년을 탔는데 아직도 배울게 많네욬ㅋㅋㅋ
더 좋은 팁 있음 공유해주시공
작지만 도움되시길
라우쉬 스위스 허벌 토닉 추천해봅니다.^^
효과 괜찮습니다. 두피 쿨링 진정효과~
모두 정리하고 엘레벤토 가시죠..전 매장에서 실착해봤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 괜히 싸봤네요 ㅎㅎ(개인적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