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상에 떠서 5/6 지리산 그란폰도 빠른 후기라는 영상을 봤는데 참 대단하더군요.
비가 예보 되었는데 취소도 안하고 그대로 진행 했는데 모여서 시작하자 마자 안전 문제로 그란폰도는 취소
되었고 메디오폰도로 전부 통일해서 운영한다고 공지하고 36km 정도 타고 가다보니 나무가 쓰러져 길이
막혀서 경찰이 안전 문제로 대회를 막았다고 공지하며 전부 되돌아 가야 한다고 운영진에서 길을 막고 회귀
시켰는데 되돌아 오는 길에 원래 코스 일부가 또 막혀서 다들 우왕좌왕 다 흩어지고 길을 헤메고 난리도 아니였나
보네요....
갈림길에 운영진의 안내도 없고해서 라이더들이 이리 갔다 저리갔다 헤메다가 네비키고 길 찾아 다니고
36km 타고 복귀하면 72km 인데 길 헤메다가 91km 타고 출발지로 복귀하고 ㅎㅎㅎ
그와중에 완료 메달은 지급하고 보급품은 남아 돌아서 참가자들이 담을 만큼 서로 다 챙겼나 보더군요.
영상 제작하신 분도 바나나 2팩에 피크닉 음료 충분히 챙기셨는듯....
봉지가 작아서 더 못 가져왔지 봉지가 컸으면 다 챙겼을거라면서 짜증 내던데 웃프네요.....
그란폰도 대회가 이런식으로 운영되도 되는건지 참 난감합니다.
그러나 광주600도 240키로에서 dnf했네요 ㅠㅠ
초반팩만나서 너무땡겼는지 무릅이 아파서 겸사겸사 일찍 끝내고 복귀했습니다.
역시나 후기 들어보니.... 앞으로 저사람 개최대회는 거들떠도 안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