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자덕입니다
오늘도... 사진이라곤 국밥사진 하나밖에 없는 노잼
벙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새벽에 윈디로 시간대별 풍향을 확인하면서
미친 대충 갈때 올때 다 역풍이겠네? 하고 나갔는데
그게 진짜 거의 다맞더라구요 전구간의 80퍼센트정도가 역풍
나머지는 측풍...
정말 죽다 살아왔습니다
오늘벙에는 리틀잭님 호놀루루쿠키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만
리틀잭님은 성내천 갈림길즈음에 기재트러블로 하차하시고
(정비는 잘 받으셨나요?)
쿠키님과 둘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이유고개 넘어서 북한강길로 가다가
역풍에 털려서 지난번 벙처럼 말선은 못서고 로테
주고받으며 가는길에 스타벅스 리저브 더북한강점에서
지난벙때 얻어먹은 커피를 갚았구요
(그놈의 사진은 또 안찍었네요 최소한 먹은건 찍어야하는디)
청평 도착 후 잠시 어리버리 어디로가지 하다가
가게를 생각보단 빨리찾아 도착했습니다
웨이팅은 좀 있었고 메뉴는 딱 순대국밥 하나뿐이더군요
(자신감?!??)


맛은 전형적인 순대국밥의 맛이었는데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건더기도 엄청 많이 들어있고 아쉬운 점은 순대국밥에
들어있는 찰순대 좋아하는데 순대국밥인데 정작
순대는 두개 밖에 없더군요 내장과 고기가 매우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암튼 그릇바닥을 확인 후
복귀길은 남야주쪽으로 경춘선 자전거길로 돌아왔는데요
벙모집글에 댓남겨 주셨었는데 역시나 엄청 헤매고
뭔가 자전거도로였던 건물도 나타나고 쿠키님이랑
이거 완전 대모험이네요 허허허 하면서 겨우겨우 돌아왔습니다
한강쯤 들어왔을때는 항속 25도 힘들정도로 다털렸었네요
역시 초보는 이런 장거리 벙은 하는게 아닌겁니다 엉엉
제가 아직 남북도 못가본 늅늅이라 다음에 남북한번 데려가
주신다는 약속과 함께 헤어져 집에 온 뒤 벌써 근육통에
시달리며 올리는 후기는 여기까집니다
후기 쓸때마다 다음에는 꼭 사진 많이 찍어야지
다짐했었는데 아무래도 이번생에는 가망없는것 같네요...
아참... 오늘 반팔저지 입고 나갔다가 얼어죽을뻔했습니다
라이딩나가실때 방한대책 잘 세우고 나가시길 바라요
슈커버도 사놓고 안하고 나가고...
암튼 일요일도 안전하고 행복한 라이딩 즐기시길 바랍니다

어제까지 잘되던게 오늘은 안되다니....ㅜㅜ 센서 업뎃이 문제인지 결국 원인은 못 찾았네요.
담에 다시 설욕전하고 싶습니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쉽네요
순대국밥도 맛있더군요 다음번엔 꼭 같이 라이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