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쓰루 액슬 관리를 안했다가 하마터면 진안 그란폰도 참석을 못할뻔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자당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쓰루 액슬 관리 하시는지 문의드리려 합니다.
차 트렁크에 자전거를 실을려고 뒷 휠을 빼고나서, 앞 휠을 빼려는데 쓰루액슬이 뭔가 이상합니다.
액슬을 풀면 휠 허브에서 살살 빠져야 하는데, 고착되어 허브에서 빠지지를 않았습니다.
한참을 씨름하다 렌치로 반대쪽에서 억지로 밀어서 간신히 액슬을 빼냈는데요.
(포크에 또 스크래치 났습니다. 불쌍한 내 자전거 ㅜㅜ)
빠진 액슬을 보니 허연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서 접착제 역할을 해서 고착이 된 것 같았고,
아마도 세차하면서 물이 들어간 것이 원인으로 보였습니다.
그동안 앞 휠 뺄 일이 없다보니 고착된지도 모르고 있었던거죠.
1. 쓰루 액슬에도 구리스를 바르고 관리를 하시나요?
예전에 샵에 물어봤을 때는 액슬까지 구리스 바를 필요없다 해서 신경을 안쓰고 있었습니다.
2. 구리스를 바른다면 어떤 구리스를 발라야 하나요? 추천해주실만한 구리스가 있을까요?
얼마전 체인오일 사면서 락앤롤 슈퍼슬릭 구리스를 사려다가 안샀었거든요.
3. 구리스로 관리하는게 아니라면 세차하면서 액슬이랑 허브 구멍까지도 잘 닦아주는게 방법일까요?
특히 쓰루액슬의 양쪽 끝 부분에 신경써서 도포하시면 됩니다.
2. 그리스는 특별히 뭘 써야 한다는 건 없고요, 카본 그리스(말이 그리스지 실상은 카본 그립퍼)만 쓰지 않으시면 됩니다.
양끝은 넉넉하게 바르고 중간은 잘 펴서 발라주면 될까요?
어떤 타입이든 쓰루액슬을 사용하는 자전거라면 그리스는 쓰루액슬 전체에 골고루 펴 발라줘야 합니다.
자전거 구매하면 동봉 되어있는 매뉴얼이나, 제조사에서 배포하는 매뉴얼에는 당연히 나와있고요. 그 샵은 앞으로 거르시는 편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