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그로성 제목 죄송합니다. ㅎㅎㅎㅎ
자전거 지오메트리 및 사이즈는 정말 중요하죠.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그렇습니다.
1. 자전거의 운동특성
2. 라이더의 편안함
그런데 지오메트리 및 사이즈는 사실 생각보다 안중요할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우리는 custom building 자전거를 공방에 주문해서 사는게 아니라 기성품중에서 s, m , l 혹은 48, 51, 53, 55, 58 등으로 구분된 사이즈만 결정하면 되는거니까요.. 그나마 사이즈도 한두치수 크고 작은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자전거의 지오메트리 및 사이즈가 자전거 구매시 뭐 그리 대단한 결정 요소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적기전에 disclaimer 부터!! 앞으로 기술할 내용은 지난 2년간 지오메트리 및 사이즈에 대해 전적으로 제 개인적으로 고민하고 공부한 내용에 기반한 것입니다. 자전거 피팅, 통증, 승차감등은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으로서 제게 맞는 피팅 방법이 다른 라이더에게도 맞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피드백, 커멘트, 반론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위 두가지 고려요소중 첫번째부터 생각해보면 이렇습니다.
1. 물론 자전거 지오메트리는 운동특성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투어링 바이크는 긴 휠베이스로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고, 긴 체인스테이로 화물 적재에 편리하고, 포크에 하중이 실릴것을 대비한 레이크 및 트레일 설계를 하고, BB 드랍을 크게해서 무게 중심을 낮추고, 편안한 주행을 위해 스택을 높입니다. 레이싱 바이크는 편안한 승차감 보다는 민첩한 핸들링, 보다나은 에어로등을 위해 그게 맞는 지오메트리를 가지구요. 그런데 우리가 자전거를 구매할때는 이미 어떤 종류의 자전거를 살지 결정이 다 되어 있는 상태잖아요? 레이싱 바이크인 트렉 마돈을 사러 갔다가 BMC 타임머신 로드가 이뻐보여서 덥썩 사올 수는 있지만, 설리 디스크트러커가 갑자기 이뻐보여 투어링 바이크를 사가지고 오진 않으니까요. 그렇다면 같은 종류의 자전거라면 그 안에서 지오메트리는 다 대동소이합니다. 굳이 각 지오메트리의 수치가 뭘 의미하는지 다 이해하지 않아도 어짜피 그 자전거의 특성에 맞는 지오메트리로 설계되어 있으니 그냥 사오면 되는거죠.
2. 피팅은 정말정말 중요하죠. 이에 대해서는 정말 수많은 방법들이 있고, 사람마다 느끼는 것들이 또 다 달라서 이것이 정답이다 이런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문 피팅샵에서 피팅을 받아도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고 그런것 같아요. 저도 로드 입문후 왼쪽 앞 무릎 통증과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해봤는데, 저의 경우는 아래 사이트의 정보가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https://blog.bikefit.com/how-to-fit-a-road-bicycle/

앞무릎 아픈것은 안장 높이를 높여서 해결했고, 아킬레스 건 통증은 클릿을 뒤로 밀고 페달링을 최대한 평행에 맞춰 하도록 노력함으로써 해결했습니다.

위 그림 보면 복잡해보이지만, 결국은 페달링을 얼마나 지면과 수평 수직에 평행하게 맞추느냐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안장높이는 일반적으로 인심 * 0.883을 기준으로 시작합니다. 예를들어 인심이 80cm이면 80*.883 = 70.64cm인 것이죠.

위 그림에서 AB 길이를 70.6정도에 맞추고 '시작'하면 됩니다. 이 방법이 누구에게나 맞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기준점'을 제시해주는 거죠. 70.64cm에서 시작해서 열심히&충분히 테스트 라이딩을 해서 통증이 없으면 okay. 무릎뒷쪽에 통증이 있으면 안장을 0.5cm 낮추고 다시 테스트, 무릎 앞쪽에 통증이 생기면 안장을 0.5cm 높이고 다시 테스트. 이 과정을 반복해서 본인이게 통증이 없는 최적의 안장 높이를 찾아야합니다. (피팅에 민감하시면 1~2mm씩 조절)
중요한 것은 초보자에서 중급, 상급으로 올라감에 따라 근육 발달의 정도가 달라져서 현재의 피팅값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맞게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생각해야하는 겁니다. 최소 중급이상은 되어야 피팅이 자리 잡는것 같아요. 그래도 조절 기준은 동일합니다. 무릎 앞쪽 통증이면 안장을 높이고, 뒷쪽이면 낮추는거죠.
두번째로는 안장 앞뒤

최적의 안장 높이를 찾은뒤, 자연스레 안장에 앉은 상태에서 위 그림처럼 무릎에서 수직으로 가상의 선을 내렸을때 자연스레 클릿의 중심으로 갈 수 있도록 안장의 앞뒤위치를 조절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장의 높낮이, 앞뒤 위치 조절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이것만 맞추면 어떤 자전거라도 통증없이 탈 수 있을 정도로요. 나머지 핸들바의 위치, 스템 각도 뭐 이런것들은 다 부수적인 문제고 (이런 것들은 통증보다는 라이딩 성향문제, 손목이 저리거나 허리가 아프면 피팅보다는 코어 운동을 통해 해결), 안장 높이와 앞뒤 위치 (물론 안장은 지면과 평행한 각도로 세팅)가 제 피팅의 99%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했어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피팅은 개인적인 요소가 정말 많이 들어가서, 제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순 없겠지만, 그래도 피팅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안장부터 맞춰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안장 피팅이 완료되었으면 이제는 핸들바 세팅입니다. 저는 프로 선수들 사진을 많이 참조했어요.

안장 피팅이 최적화된 상태에서, 로드 자전거 기준으로는 비교적 편한 자세인 약 45도 정도 상체를 기울였을때 두 손이 자연스레 후드를 잡을 정도가 제겐 딱 맞았습니다.
이렇게 세팅을 하면 상체를 좀 더 숙이면 드랍을 잡게 되고,

좀 더 편한 자세를 원하면 핸들바 상단을 잡으면 되고요..
이 외에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정말 수많은 미세 피팅법이 있겠지만, 저는 이정도만 하면 통증없이 장거리 라이딩도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피팅을 완료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피팅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특히나 입문 초기에 피팅을 했으면 더더욱.. 자전거를 타면 탈수록 코어가 단련되어 허리를 숙이는 에어로 자세가 좀 더 편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스템 각도나 길이 조절을 통해서 핸들바 피팅을 좀 바꿔주시면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라이딩을 하기 좀 더 편해질거에요.
다시 강조하지만 제게는 안장의 피팅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렇다면 제 안장 피팅을 맞출수 있는 자전거의 사이즈의 폭은 사실 굉장히 넓습니다. 본인에게 딱 맞는 사이즈의 자전거에서 한치수 크고 작은건 통증없는 피팅이 목적이라면 사실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저의 경우, 최대 2~3치수의 폭 커버가 가능했는데요. 예를들면 저는 52~54정도의 사이즈가 가장 잘 맞지만, 사실 50~56사이즈의 자전거도 큰 무리없이 라이딩이 가능했습니다. 52와 54의 차이면 몰라도 50과 56은 굉장히 큰 차이 같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왼쪽은 에이토스 52사이즈, 오른쪽은 타막 54사이즈입니다. 두 자전거 모두 저에게 맞는 피팅이 끝난 상태인데요.. 가장 중요한 안장 피팅이 정확히 같습니다. 52 사이즈의 경우 54사이즈 자전거보다 싯포스트를 좀 더 뽑아야합니다. 싯포스트를 더 뽑게 되면 자연스레 안장도 뒤로 밀리기때문에, 안장부터 핸들바사이의 거리가 멀어집니다. 반대로 54사이즈의 경우는 싯포를 좀 덜 뽑아야하기때문에 안장이 앞쪽으로 당겨지며 자연스럽게 안장부터 핸들바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집니다. 그래서 사실상 52 사이즈나 54사이즈나 둘 다 거의 동일한 안장 - 핸들바 거리가 확보되는 거죠. 실제로는 한치수 정도의 차이라면 자전거 모델에 따라 리치가 대략 3~5mm정도 차이나게 됩니다.

위는 타막 지오메트리 표입니다. 52와 54사이즈 리치 차이는 4mm이고 49와 54사이즈 리치차이도 9mm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49에서 54로 가면 스택이 30mm나 높아지기 때문에, 사실상 안장에서 핸들바까지의 거리는 생각보다 차이가 나지 않는거죠. 그리고 위 표를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사이즈별 유효 리치는 프레임 자체보다는 스템 길이로 조절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49 스템 80mm, 52 스템 90mm, 54 스템 100mm). 다시말하면 자전거의 두 스텝 사이즈 차이 정도는 스템 길이 조절로 왠만큼 커버 가능하다는 겁니다. 물론, 스템 길이가 조향성의 차이를 만들어내는데, 그건 일단 논외로 하구요..
이 예의 경우는 자전거의 모델이 서로 달라서 비교가 어렵고, 또 사이즈가 52/54로 서로 비슷해서 피팅 차이가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하실 것 같아서 하나 더 준비해봤습니다.

왼쪽은 C68 48.5s 사이즈 (다른 회사 기준 53정도의 사이즈, 콜나고는 사이즈 표기 기준이 좀 다릅니다.) 오른쪽은 C60 54s (다른회사 기준 57정도의 사이즈입니다) 딱 봐도 오른쪽 자전거 프레임이 훨씬 커보입니다. 두 자전거 generation이 좀 다르긴 하지만 보시다시피 지오메트리는 거의 동일합니다. (사이즈별로 슬로핑은 다르게 설계) 마찬가지로 두 자전거 모두 제게 맞춰서 피팅이 끝난상태이고, 비비 센터를 기준으로 안장 높이 및 앞뒤 위치가 동일합니다. 프레임 사이즈가 2스텝 차이나는데도 불구하고 안장 중심에서부터 후드까지의 거리 및 각도가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노란선의 길이 및 각도는 정확히 동일합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48.5s의 경우는 싯포가 높게 뽑혔고, 54s는 싯포가 낮게 뽑혔죠. 그리고 48.5는 헤드셋 스페이서를 많이 사용했고, 54s는 스템의 위치를 최대한 낮춘 상태입니다. 그래도 54s 자전거는 프레임의 스택이 워낙 높아서 핸들바 위치가 더 높습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사이즈보다 한치수 큰 자전거는 스택이 높아서 편하게 탈수 있다. (즉, 핸들바를 최대한 낮춰도 원하는 만큼의 공격적인 에어로 포지션이 안나올 수 있다)
2. 정사이즈보다 한치수 작은 자전거는 스택이 낮아서 공격적으로 탈 수 있다 (단, 핸들바를 최대한 높여도 원하는 만큼의 편한 포지션이 안 나올 수 있다)
3. 정사이즈의 자전거는 스티어러 높이를 조절해서 편하게도, 공격적으로도 탈 수 있다.
4. 따라서, 정 사이즈 자전거가 가장 좋으나, 경우에 따라 한치수 크고 작게 타는 것은 위 3가지만 이해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수 있다.
개인적인 자전거 사이즈 선택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일 이뻐보이는 사이즈로 산다! 입니다. ^^;
결국 위 사진의 빨간 삼각형 (안장, 비비, 스템)이 자전거 사이즈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동일한 빨간 삼각형의 사이즈라도 자전거에 따라 형상이 전혀 다를 수 있죠. 예를 들자면,
시승용으로 빌린 51사이즈 R5입니다. 싯포는 길게 뽑혔지만 싯튜브가 뒷바퀴 높이보다 살짝 낮아요 (개인적인 자전거 고르는 미적 취향입니다. 싯튜브가 뒷바퀴보다 높아야 이뻐보이더라구요.) 헤드튜브도 살짝 답답해보이구요. 헤드셋 스페이서를 최대한 썼지만, 그래도 낙차 (안장에서 핸들바 수직 거리)가 제법 큽니다. 51사이즈도 무리 없이 탈 수 있지만, 54사이즈에 스티어러를 잘라내면 훨씬 이쁠 것 같습니다.
예전에 타던 수퍼식스입니다. 54사이즈인데, 타사 56사이즈 정도로 나왔습니다. 싯튜브가 뒷바퀴보다 많이 높고, 헤드튜브도 넉넉해서 시원시원하지만, 싯포가 너무 조금밖에 안뽑히네요. 참고로 실사이즈 56에 육박하는 슈퍼식스를 저는 편하게 잘 타고 다녔습니다. 스티어러를 제법 잘라냈지만 그래도 스택이 높으니 안장과 핸들바 높이가 비슷해서 정말 편하게 탈 수 있었죠. 다시 슈퍼식스를 산다면 51사이즈로 사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역시 예전에 타던 동일 피팅의 타막 54 사이즈입니다. 싯포는 R5 51 사이즈보다 좀 덜 뽑히지만, 싯튜브가 뒷바퀴보다 높고, 헤드튜브도 답답해보이지 않고 좋네요. 결론적으로 이 세 자전거 중에선 타막 54 사이즈가 디자인적으로도 가장 균형있게 보이고, 실제로 타기에도 편해서 저는 타막 기준 54사이즈를 제게 맞는 정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키가 좀 더 커서 싯포를 조금 더 뽑을 수 있으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죠) 하지만 52나 56사이즈도 그럭저럭 맞춰서 잘 탈 수 있구요..
현재 타고 있는 도그마 53사이즈입니다. 51.5나 55사이즈도 탈 수 있겠지만, 도그마 중에선 그래도 53사이즈가 저에겐 제일 잘 맞는것 같습니다. 스티어러를 다 잘라낸 상태에서, 안장과 핸들바의 낙차가 적당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쓴 것이니, 혹시 잘못된 것이 있더라도 앙해 부탁드려요. 특히 피팅에 있어서는 본인이 직접 여러 시도를 통해서 가장 잘 맞는 세팅을 찾으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장으로 조정하면 프레임 사이즈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될 수 있겠군요 ~
더불어 어떤 메이커에선 걸치는 사이즈가 되고 어떤 메이커에선 딱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장과 리치는 사후 조정 가능하니, 스택 기준으로 딱 떨어지는 메이커 풀컷해서 쓰는게 제 취향인데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56사이즈 기준 애딕트가 타막과 거의 동일한 지오메트리인데 스택만 13mm 높습니다. 편안합니다 ㅎ
예전에 무릎이 아프고 민감할때는 2mm씩 조정하면서도 엄청 느꼈는데..
(사실 5mm 씩 안장 조정하는건 엄청 큰일 입니다 ㅋㅋ)
지금은 뭐 가동범위가 늘어서 클릿이 5mm넘게 밀려있고(스플) 안장도 2센치 밀려도 잘 타지더라구요 ㅋㅋ
물론 다시 수정했지요;
그나저나 도그마F 이후로 기추하셨단 글은 못 본것 같은데 자전거가 많이 늘어난것 같네요. ㅎㅎ
가루녹차님 자전거 사진을 보면 심미적 균형이 참 잘 맞춰진 것 같아요~ 볼때마다 이쁘더라구요. 저는 예전엔 통증만 없으면 크게 신경 안썼었는데, 지금와서보니 슈퍼식스는 이쁜 자전거를 너무 안이쁘게 타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리한것도 있;;;
스티어러는 풀컷이 예쁘구요 ㅎㅎ
그래서 초기자린이->체력이올라간자린이->에어로자세가능한자린이등등 실력구간에 따라서 몸이 아픈곳을 찾아서 개인이 조절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될듯합니다.
자전거 동네마실용이 아닌 5년이상 타려면 개인정비나 피팅정도는 기본적으로 잘 알고 있어야 바로바로 대처할듯하내요.
자전거 프레임이 트러스 구조의 용수철?버팀대? (탄성구조물) 이라 ㅎㅎ
몇몇 길이와 각도에 의해 성향이 변하는 점이 당연하지만 그게 참 재밌습니다. 그 약간의 차이에 호기심이 발동되고…^^
전 안장 위치는 일년에 최소 다섯번은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ㅎㅎ 현장에서 일정이 좀 되는 신체노동을 하고나면 피팅문제를 바로 느끼게 되요. (내 몸은 이리도 힘없고 연약하구나…;;; 하면서요) 스템 높이, 각도 도 간혹 바꾸고…두개 정돈 길이 다른걸 가지고 번갈아 교체해 쓰게 되네요.
최대한 내리거나 올릴 수 있는 범위 변경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해서요
위 글처럼 안장 위치는 왠만하면 거의 고정이지만 핸들바 위치는 컨디션이나 라이딩 조건에 따라 꽤 수정하기도 해서요
게다가 전 다리는 좀 짧고 상체와 팔이 긴 원숭이 체형이라 긴 리치에 낮은 스택의 지오메트리가 편합니다
스택이 높으면 오히려 불편합니다
상체가 들린다고 무조건 편하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