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평 : 충격, 충격, 충격
1. 이 액정 퀄리티 레알 실화?
2022년에 돈백만에 파는 물건이라는데 충격!
2. iOS에서는 tcx 파일을 가민 커넥트앱을 이용해서 엣지로 넣을 수 없다는데 충격!
모바일로 해결이 안된다고???
3. 네비 화면에 지도가 아예 안나와서 충격.. 지도를 따로 넣어줘야 한다고???
심지어 이것도 모바일로는 못한다고???
4. 뭐가 어디에 있는건지 헤메고 헤메이다 울고 싶어지는 UI에 충격!
심지어 커넥트앱 UI도 처참.. 브라이튼앱 개판이라더니 가민앱 써보고 현타..
5. 하지만 큰 화면에 압도적인 정보량이 나와서 시원..
이건 넘나 좋네요. 메인화면이든 네비화면이든 뭐 띄울 수 있는게 이렇게 많은지 ㅎㅎ 칼라 화면도 넘 좋구요 ㅎ
일단 너튜브 너구리 채널 보고 POWERMARO 앱 깔고 하루 달렸는데, 이거 참 좋더군요.
브라이튼 420 쓰면서 느꼈던 정보량에 대한 갈증을 한번에 풀었습니다.
역시 너구리님 채널 보고 mapdashboard 깔고 잔뜩 기대하고 나갔으나
첫날 내내 네비는 전혀 못쓰고 달렸어요. 지도가 안나오더라구요.
정말 네비화면 밑에 데이터필드를 6개 깔 수 있다고???하며 두근두근한 마음이었지만
늘 그렇듯 현실은 초냉정하더라구요 ㅠㅠ
클량벙 카페 수다타임에 여러분들께 여쭤보니
푼짱님께서 city navigator를 설치해야 한다, HERE맵이라는게 있다 하시더군요.
"맵을... 따로 깔아줘야 한다구요? (충격)"
어떻게 설치하냐 하니 칼라님께서 가민 익스프레스 앱으로 해야 한다 하셔서 잽싸게 앱스토어 검색하니 없음..
"저기... 가민 익스프레스 앱이 없는데요?"
"아 그거 PC로 연결하셔야 해요"
또 충격...
사간타막님께서 눈동자 흔들린다면서 웃으심.. ㅎㅎ
집에 와서 클량 검색해보니 현님께서 가민 맵 마스터시더군요.
https://www.facebook.com/KORgarminOSM/posts/1342141719614369
일단 걸어주신 링크로 설치했는데 OSM과 HERE맵이 깔리더군요.
HERE맵은 글자가 너무 많아서 필요할 때만 쓰기로 하고 비활성화 시켜놨습니다.
어쨌든 지도가 나오니 브레베마다 서너번씩 미아가 되는 상황은 더 이상 나오지 않겠죠?
이거 하나로도 좋습니다. 어서 브레베 다시 시작되었으면요.. ㅎㅎ

숙취에 정신 없이 나가다보니 심박계도 깜빡하고 첫날 라이딩을 마쳤네요.
한달 동안 못타서 아마 3.55w/kg 정도로 폼 떨어졌으니, 열심히 밟아서 다시 올려야지라는 마음으로 달렸는데...
FTP로 지대로 아부해주는 엣지... 이것도 더러운 상술의 일환이겠죠?
그런데 '이렇게 뻥 FTP가 나온다면 4.0도 할 수 있는건가' 하는 간사한 마음이 생기네요 ㅋㅋ
이래서 백마탄왕자 드라마와 이세계물이 흥행하는건가봅니다.
달콤한 쪽으로 현실도피는 뇌내마약을 탐닉하는 인간의 본성일테니까요 ㅎ
쓸데 없는 생각 집어 치우고 꿈쩍도 않는 라이덕 FTP나 열심히 복구해야겠습니다 힛
저는 가민 시계 두가지를 쓰는데 ㅋ 시계도 좀 그렇습니다. 이건 스마트기기의 계보로 발전된게 아니고 카시오 전자시계 등의 유물로부터 발전 한 듯한 메뉴구조 같습니다! ㅋㅋ
UI의경우 생각보다 맘에 드는 커스텀이 없어 여러가지 설치하다 빠르게 기본 설정으로 사용중 입니다.
글씨큰거 gps잘 잡는거 맘에 들고, 네비는 아직 제가 사용을 잘 못하는지 좀 별로네요.
카카오맵 gpx만들어 코스 넣기도 살짝 귀찮고.
가민앱에서 직접 코스 선택 하는것도 아주 많이 불편하네요. (와후 볼트 보다 더 불편해요)
장점은 큰화면, 베터리, 많은 유저 정도인듯 합니다.
(그래도 가민워치랑 가민1040로 데이터 하나로 모으니 좋네요 ㅠㅠ)
제 소원이 ftp 300입니다.
가민 UI는 2년을 써도 적응이 안됩니다. ㅎㅎ
830 팔고 가고 싶은 마음이 조금 줄어듭니다.
5번 하나로 백만원을 태우기에는......!
고민이 커집니다.
"가민이 '가민'했다."
아, 그리고 기본 설정에서 지도 자꾸 너무 줌 인 되서 막상 필요한 만큼이 제대로 안 보입니다. 축척 크기 설정 바꾸시는게 좋을 겁니다.
아직 이만큼이라도 해주는 사이클링컴퓨터가 없더라구요.ㅜㅜ
1040 나왔다길래 액정은 역시겠지 했는데 역시네요
아무튼 뭔가 가민 사용하면 손해보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저의 경우는 워크아웃 생성해서 실내 트레이닝하기도 하고, 실제 라이딩한 경로를 불러와서 실내에서 가민에 조그만 지도 보면서 타기도 합니다. ㅎㅎ
그래서 트레이닝이나 가상라이딩 프로그램 구독은 안하고 있습니다. ㅎㅎ
2. 액정은 주간 시인성 및 배터리 소모를 억제하는 mip디스플레이 구조상 어쩔수없는 한계라고 생각됩니다 (LED랑 같은 기대를 하시면 곤란...)
실제로 Led디스플레이 쓰는 카루는 화면크기가 좀더 작고 무게는 더 나감에도 배터리타임은 절반미만입니다 (심지어 1040의 gps 성능을 카루랑 비슷한 수준으로 낮추면 4배수준)
가민도 블링블링한 화면에 대한 수요를 인지했는지 시계에서는 베뉴 에픽스 (에픽스2는 피닉스7 이랑 모든기능이 같고 화면만 다릅니다 블링블링 vs 배터리타임 등가교환) 등을 내고 있는데 야외활동이 메인인 싸이클은 mip를 고집하고 있는데 사실 블링한 화면 엣지도 나오면 좋을거같긴 하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ike/12587509?po=0&sk=title&sv=Tcx&groupCd=&pt=0CLIEN
요 링크에 있는 gpx랑 tcx파일을 안드 커넥앱으로 불러봤는데 불러와서 코스 생성이 되네요.
아이폰앱은 왜그런걸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