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좀 더 에어로해지기 위해(ㅋㅋ) 스페이서링을 한 칸
낮췄습니다. 워낙 허리가 뻣뻣해서 아주 차근차근 한 칸 씩
낮추는 중입니다.
그리고나서 계속 야외를 못나가고 로라만 돌리다보니
아무 문제점을 몰랐었는데, 어제 간만에 끌고 나갔더니
덜덜덜덜덜... 소달구지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헤드셋 유격이 약 2mm 가까이 생겨서
그런거더라구요;;
하필 제가 다니는 샵은 정기휴무일이고,
그냥 한강에서 lsd 할 거니까 뭐 큰 문제야 있겠냐 싶어
대충 돌고 오긴 했는데 작은 요철들과 방지턱에서
계속 덜덜거리니 꽤나 피로해지네요.
집에 와서 유튜브로 검색해보니,
스페이서 링을 하나 위로 올리고 재조립하는 과정에서
헤드캡을 먼저 조여서 유격을 없앤 후
스템볼트를 체결해야 하는건데
제대로 모르고 핸들 정렬부터 먼저 맞춘다고 스템볼트부터
조였던 겁니다 ㅋㅋ
별 거 아닌거 같아도 제대로 공부하고 정비해야 한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네요.
전 간단한 정비일지라도 아래 사이트에서 동영상 확인 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s://bikeacademy.co.kr/archive?category=L23o4TCN08
어제 살살 2시간만 탄거니까 별 문제 없겠죠? ;;
저도 이제 뭔가 건드릴거면 확실히 공부하고
해야겠습니다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은 샵으로 직행해서 해결하는 편인데,
엄청 간단한거라 생각해서 혼자 해결하려다 큰 일
날 뻔 했습니다 ㅎㅎ
집 앞에서 발견하면 그래도 빠른 대처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
헤드셋 조정하다가 포크 아래로 부품 빠져서 안나올때가 가장 난감했던 것 같습니다 ;;
자가 정비 화이팅 ! 안전 라이딩 하세요~
미리 체크 하는 습관이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예전에 화악산 올라간 후에 다운힐에서
브레이크에 이상이 있슴을 알아챈 적도 있네요 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캘리퍼에 금이 가서 오일누유...
지금은 웃으며 얘기하지만 그 때는 정말 식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