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이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자전거를 사달라고 합니다.
아빠랑 같이 타고 싶다나 어쩐다나
문제는 저도 자전거도 없고 잘모른다는.ㅠㅠ (물론 탈줄은 압니다. ^^)
키가 아직 160이 안되는데 보통 집근처 자전거 판매점이나 규모가 커보이는 오프라인 판매점(삼천리 ?,알톤) 으로 가서
이야기 하면 될까요
너무 모르니 호구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금액은 30만원 이하면 좋을듯합니다.
(헉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비싸네요 50만원이하로 잡아야할까요 ?)
무슨 모델명정도 알고가서 불러주는것이 나을까요
아님 대충 금액 이야기하고 골라달라고 하는것이 나을까요
특별히 원하는 게 없다면 자이언트 이스케이프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일단 하이브리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 모델같은경우 인터넷으로 구입하는건가요 ?아님 동네 대리점등에 이야기하면 될까요
초반 세팅도 그렇고 타다가 문제 생겼을 때 점검 받으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예산 50에 하이브리드를 원하시는거면 제 경우에는 자이언트 매장 가서 이스케이프3 샀습니다.
중학생 아들은 자이언트에서 로드타입의 자전거를 구입 했는데, 저도 같이 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애증의 우유자전거 폐기하고 저거 사서 같이 다닌지 이제 두달정도 됐습니다.
매주 40, 50, 70km 이렇게 거리 늘려가며 주말마다 같이 나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은 아들이랑 PC게임으로 공감대가 있었는데 자전거를 같이 타러 나가면서 나누는 대화가 게임하면서 나누는 대화보다 훨씬 다채롭더라고요.
게임은 오로지 게임에 관해서만 이야기 하는데, 자전거 타다가 편의점 같은곳에서 쉬면서 나누는 대화는 정말 주제가 다양해 지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원체 체력이 저질이라 70km 정도 탔을때는 거의 하루(1시 부터 8시반;;;)를 탔는데 이렇다 보니 아이와 온전히 하루를 보낼 수 있고, 또 웬지 운동한 기분이라 오는길에 고기도 먹고요...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근처 매장 알아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