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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 된 딸이 두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하고 조금은 불안하지만 운동장 한 바퀴 돌기까지 성공 했습니다.
연습 시키고 성공은 저랑 함께 했는데, 유치원 끝나고 아내랑 탈 때도 더 실력이 늘어서 잘 탄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작아 보이는 딸랑구의 자전거를 바꿔 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한 바퀴 돌기를 첫 성공하던 날. 점점 그녀의 표정에 여유가 생깁니다. 사진 찍으려고 헬멧 벗고 탔어요. 평소에는 헬멧 잘 씁니다.)
# 두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딸의 두번째 자전거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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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타고 있던 자전거는 빈티지 클래식 스타일의 자이키즈 16인치 자전거 였습니다. 첫 자전거 구매에는 저는 관여하지 않고 와이프가 예쁜 자전거를 찾아서 구매하게 되었죠. 자전거의 무게가 스펙상으로는 10kg 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들어보면 10kg이 훨씬 넘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선호하는 브랜드들에서 20인치 아동 자전거를 판매하는 브랜드들에서 고민하여 리스트업 했습니다.
- Liv Enchant 20 Lite

- Giant ARX 20

- Giant XTC Jr 20 Lite

- Scott SCALE 20 SILVER

- Specialized Jett 20

- Trek Precaliber 20

여러 정보들을 찾아보고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자이언트 ARX 였습니다. 무게 측면에서 확실히 차별되게 가벼웠기 때문입니다. 자이언트는 모든 자전거에 무게 정보를 별도로 오피셜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정보를 검색해봐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통 다른 자전거들의 무게는 10kg 인근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자이언트 ARX는 8.8kg 입니다. 엄청나게 가볍죠.
선택을 위한 다음 요소는 바로 가격이었습니다. 현재 자라고 있는 나이기 때문에 다음 자전거 교체를 생각해야 했습니다. 일정 기간을 타고 교체 하는것이 예약되어 있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 수준으로 타협해야 했습니다. 와이프가 30만원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서 오히려 수월하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이 가능한 매장들에 전화를 돌려보던 중 시승이 가능한 매장을 방문하여 시승해 보기로 했습니다. 방문해 보니 시승이 가능했던 모델은 스캇 스케일 이었습니다. 작은 자전거를 타다가 사이즈가 큰 자전거를 타려다 보니 딸이 당황했습니다. 일단 핸들바가 넓었습니다. 시승을 마치고 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시승을 한 덕분에 힌트는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핸들바는 조금 좁았으면 했고, 무게는 시승한 자전거와 비슷해도 되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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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론은 자이언트 였습니다. Liv Enchant 20 Lite 와 Giant XTC Jr 20 Lite 는 동일한 플랫폼의 자전거 이고 데칼만 다릅니다. 핸들바는 스캇 스케일보다 20mm 좁았고, 무게는 10.3kg으로 스캇 스케일의 10.6kg 보다 조금 가벼웠구요. 타이어 두께도 2.1인치로 안정적일 듯 했습니다. 깍두기 타이어라 조금 적응하고 나면 나중에 슬릭 타이어로 바꿔주면 좋을 것 같구요. 자전거를 실제 라이딩할 딸 아이에게 자전거를 쭉 보여주고 선택하게 했습니다. 딸의 선택은 리브 Liv Enchant 20 Lite 바이올렛 스톰 색상 이었습니다. 민트 색상을 고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보라색을 골랐네요. 회사 주변 자이언트 매장에 예약 했고 2~4주 정도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제 자전거도 아닌데 설레고 기다려지고 막 그러네요. 좀 기다렸다가 24인치로 바로 갈까 했는데, 딸랑구가 제법 잘 타는거 보니까 얼른 바꿔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까 바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실물을 봤을 때 딸랑구가 만족 했으면 좋겠네요. 무럭무럭 자라면 열심히 잘 키워서 로드여신은 아니고 로드여식으로 키워볼까 합니다.
딸이랑 라이딩이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울 아들들 16인치부터 시작해서 20인치, 24인치, 지금은 26인치 알레주니어 탑니다!
아이들이 크는 것을 금방 느끼게 되더라구요!
자전거는 스캇 스케일 주니어 24인치입니다 ㅎㅎ반갑네여^^ 윗 자전거중 뭘타도 상관없을것같네여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