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LAMEDA 브랜드의 바람막이를 샀습니다.
옷이고 신발이고 자전거고 죄다 사이즈가 걸쳐있는 몸이라
제품정보의 추천 사이즈인 XXL와 한치수 작은 XL를 모두 샀어요.
배송이 와서 져지를 입고 손에는 반장갑을 착용하고 입어봤습니다.
XXL는 핸들로 팔을 뻗었을 때의 팔길이가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섰을 때 품이 타이트하진 않고 늘씬하게 핏한 기성복 느낌이라 몸을 숙이면 울룩불룩해지는 게 크고
기장이 길어서 선 채로 밑단을 다듬어 내리면 회음부(똥꼬) 라인까지 내려옵니다.
XL는 핸들로 팔을 뻗었을 때의 팔길이가 약간 아쉽습니다.
손목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부분은 1cm가량 드러납니다.
품은 져지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의 타이트함이 느껴집니다. 몸을 숙이면 울룩불룩해지는 게 적습니다.
기장은 위와 같이 했을 때 XXL보단 약간 짧은, 꼬리뼈 정도까지 내려오는 수준입니다.
주관적으로 기장과 품은 XL가 마음에 들고 팔기장은 XXL가 좋습니다.
그런데 로드는 바람막이 사이즈를 원래 어떻게 선택하는 게 맞는 건지 모릅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정답일까요?
팔끝정도야..바람막이를 입을 계절이면 많이 춥지는 않을테니 덜 펄럭이는게 좋습니다.
보통 서양?쪽 브랜드들은 오히려 팔이 길어서 남는데 차이나꺼는 반대로 짧나보네요;;
저라면 둘다 팔고 다른 브랜드로 사겠지만 둘중에 하나 반드시 골라야된다면 xl 입니다. Xxl 입으면 발생하는 공기저항이 너무 클거 같습니다.
찾아 보니 장갑 중에 손목이 좀 긴 녀석이 있던데 그런 제품을 활용하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