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랄프입니다.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날씨도 좋고 항상 탄천만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지쳐서 인기 코스를 한번 가보자라는 생각에 무작정 하트 코스를 돌아봤습니다.
하트 코스는 약 66km의 거리에 고도차도 얼마 안나는 평지 위주의 코스이고 저와 같은 초보자가 가기 좋은 코스죠?
근데 누가 66km라고 했던가요.......

저게 가민이 오락가락해서 10km 정도가 누락된거입니다.
네 집에서 하트 코스 가는 길이 편도 28km 다 돌고 집에 오니 122km(하......거진 하트코스 두 바퀴......)
이 날만큼 서울 강남, 과천, 안양 사시는 분들이 부러워 보기도 처음이네요 ㅜㅜ
사실 이 글을 쓴 목적은 질문이 있어서 입니다.
우선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방이 껌껌해서 사진 보정을 했더니 이런 괴기스러운 스탈이 되버렸네요)

예전에 피팅을 받았을 때 세팅된 안장의 위치입니다.
저 세팅으로 100km 정도 주행 했을 때 무릎의 통증이라던지 하는 것들은 거의 없고 편안합니다.
다만 레일이 너무 앞쪽으로 쏠려서 혹시 부러진다던지 하는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살짝 뒤로 밀어봤습니다만(2mm 정도?) 바로 무릎 통증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아 이 위치가 나의 위치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 세팅에 문제가 없을까요? (안장 각도는 다들 아시는 그 저림 때문에 쫌 앞으로 쑤구리고 있습니다.)
저 싯포스트가 20mm 셋백입니다. 물론 5mm 셋백도 있습니다만 전용이라 구하기가 여의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자당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냥 쓸까요? 아니면 힘들더라도 5mm 셋백을 구해서 바꿀까요?
(안장 레일은 그냥 알루미늄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조등, 가민 한 두번 떨어뜨린게 아닙니다.
조속히 바꾸심이 좋으실 거 같습니다.
성남 거주중인 저도
얼마 전에 하트코스 돌아보긴했는데
인덕원지나 학의천가는 구간이 너무 위험해서 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
차도 많고, 공사구간도 길고
인도로 가려해도 사람도 많고
학의천도 너무 좁고 그랬습니다.
오.. 다음에 도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반대로 안양에서 하오고개로 가는 길은 약 오르막이라 차도를 달리기 부담이 조금 되긴 합니다. 보행자길에 자전거 표시된 길이 있지만 길 상태가 안좋아서 차라리 차도로 올라가는게 좋구요. 저도 처음갔을때 하오고개로 빠지는 길이 엄청 헷갈려서 헤멧는데 도깨비 도로 라고 되어 있는 길로 빠져서 작은 터널 하나를 지나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가기전에는 공도가 두려웠었습니다 ㅜㅜ
가보니 과천 끝자락부터는 인도에 사람이 없어서 길은 안좋지만 천천히 인도로 넘어가니 갈만 하더라고요.
안라하세요 ㅎ
라이딩가즈아에 하트+하오고개 확장코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