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중인 E Motion Roller는 앞 부분을 고정하는 Floating Fork Stand 가 있습니다.
뒷바퀴를 탈거하고 트레이너를 붙이는 제품들과는 달리,
이 제품은 앞바퀴를 탈거하고 고정시킨 후, 뒷 바퀴는 평로라와 같이 돌아가는데요,
앞 쪽의 스탠드를 떼고 평로라처럼 만들어 탈 수 있습니다.
앞 부분 양쪽에 아래와 같이 바퀴를 붙이면, 로라가 벗어나더라도 바퀴로 인해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만들어 놨더라구요.
오늘 평로라 첫 도전 해 봤는데.. 30분 탈동안 손을 떼는 연습을 해 보는데, 이거 쉽지 않네요.
넘어지면 바로 부상! 이란 생각에 제대로 잘 안되더라구요.
1분정도 손을 뗀거 같고, 나머지 시간은 옆의 봉을 붙잡고 있었네요.
그래도 균형감각 익히는데는 평로라만큼 좋은 건 없는 거 같습니다.
라커 플레이트, 얼티 레이서, E Motion roller등 다양하게 사용해 봤지만,
균형감각을 위해선 평로라가 답이겠더라구요~
종종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평로라 손잡이가 필요할거 같아서 어떻게 만드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ㅎ
초기에는 한쪽 벽으로 밀착시켜서 벽을 지지하며 타셔되고 간단하게는 문틀 사이에 로라를 배치하셔서 문틀을
손잡이 처럼 사용하셔도 됩니다.
평로라로 밸런스 훈련 마스터 하신 분들은 위에서 댄싱도 치고 별별 것을 다 하시더군요
나중에 평로라 타면서 근활성 정도를 다른 플랫폼들과 비교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손잡이를 이런식으로도 하더군요.
역시 시즌 막바지가 되니까 평로라 와후키커 이런글이 자주 보이고 저도 더 관심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실력으로 봐선 댄싱은 아마도 내년이나 되어야 시도해 볼 수 있을거 같아요~ㅎ ㅎ
안장이 앞쪽으로 당겨진 공격적인 피팅일 때에는 두손놓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훈련 하실때 자연스럽게 물마시기 평로라 위에서 뒤돌아보기를 마스터 하신다면 라이딩시에 굉장한 도움이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