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점점 재미가 붙는 중에 작년 긴 장마와 태풍에 거의 두달 넘게 공친 기억에 씽크라이더 X7 Pro를 사고
즈위프트도 결재를 해서 일주일 전부터 돌리고 있는데요..
전에 평소 일주일에 못타도 300km 이상은 꾸준히 탔고 주말에도 날씨 좋으면 대여섯시간씩은 돌아 다녔는데
즈위프트는 30분만 넘어가면 죽을거 같은데 이거 정상인가요?
벨트 저항이나 화면에 표시되는 파워가 아무리 생각해도 실제 라이딩보다 더 강한거 같아 장력 문제인가 싶어도,
Pro 부터는 캘리브레이션도 필요 없다고 하니 기계 문제도 아닌거 같고 파워미터가 없다보니 비교도 불가하고..
솔직히 이거 나랑 안맞는건가 싶어서 괜히 샀나 하는 후회도 벌써 들려고 하네요.
이거 원래 이렇게 힘든게 맞는건가요? 파워3점대 4점대 찍으시는 분들도 많던데 자괴감도 들고..
노페인 노게인 아니겠습니까?
그 생각으로 매일 돌리고 있는데 점점 의욕이 떨어지더라구요.
다시 보아 조이고 열씨미 해 봐야겠네요.
아마 처음엔 바람이나 온도 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질수도 있을거예요. 그쪽으로 조치를 좀 하시면 한결 나을듯.. 에어콘이나 선풍기, 얼음물 등..
선풍기 앞에 돌리고는 있는데 하나 더 들여야겠어요.. 어휴..
리모컨 되는 모델이면 더욱 좋습니다.
서큘레이터 메모 메모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체온이 정말 문제입니다. 일단, 수건에 물 묻혀 얼려서 목에 두르고 타면 정말 좋습니다.
냉각조끼도 괜찮은데, 직접 얼음을 넣는 방식(시위현장에서 많이 보는거)과 물에 적셔서 바로 입는 방식이 있습니다. 로라 돌릴 때에는 둘 다 거의 효과가 비슷하더라구요. 얼음팩을 넣는 방식은 좀 무겁고 번거롭기도 하고요, 물에 담궜다 짜서 바로 입는 방식의 조끼가 가볍고 간편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의 기화 현상을 이용해서 체온을 잘 떨어뜨려 주는데......... 뭐 그래도 30~40분 지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로라 돌리기가 워낙 땀도 많이 나고 열도 많이 나서요.. 저런 제품들은 골프나 작업 같은 정도의 강도의 활동을 위해 만들어진거라서요.. ... 물론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백배 낫습니다.
요 말씀은 진짜 메모...
처음에는 로라가 더 힘든가 싶었는데... 로라만 몇달 타다가 야외 라이딩 하니 야외 라이딩이 더 힘들더라구요. 결국에는 적응의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빨리 적응하려면 불평 하지말고 더 열씨미 돌려야겠군요.
같은 시간을 타도 필드에선 페달을 쉴때도 많고 주행풍에 의해 땀도 많이 나지 않지만 실내에서 워크아웃 돌릴땐 잠시 쉴틈도 없고 아무리 에어컨에 선풍기를 돌려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구요.
관성이 없다는 점도 큰 영향이 있는거 같긴 합니다.
몸이 힘드니까 마음이 편칠 않아서요...ㅜ.ㅠ
밖에서 타는 것 보다는 훨씬 힘든게 정상입니다.
밖에서는 페달을 쉴 수도 있지만
로라는 꾸준히 페달질을 해야하잖아요.
자전거는 멘탈운동이라서
본인 목표가 정확히 무엇인지 설정이 필요합니다.
샤방라이딩 추구자라면... 굳이 힘들게 로라 운영할 필요 없으시고
운동이 목표라면 설정 목표에 계획표(1주일 몇번 또는 tss몇점 이상등) 구체적으로 세우시고
달성하려고 노력하시면
1년후 달라진 모습이 보이실꺼고
1년후 후임 입문자님에게도 도움 주실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한줄 요약
로라 힘듭니다만 힘든만큼 운동 됩니다^^;;;
로라는 쉴틈이 없어서 좀더 힘든면도 있어요
자전거를 더 잘 타보려고 장만한건데, 목표를 가지고 더 열심히 로라 돌려야 겠네요.
내가 왜 힘든 이걸 하고있는가 라는 생각이 자꾸 들면 쉽게 내려오게 되죠
필드에서는 어떻게든 집까지 가야하지만 로라는 내려오면 바로 집이니까요
쯔윕 무료 끝나서 고민하는도중 와후 트레이닝만 하는 모드로 간간히 돌리는데....30분 타면 넘나 힘....들어요...
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가있는 느낌입니다.
앞에 유튜브틀어놓고 해도 똑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