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잠을 핑계로 세종의 한적한 공원까지 차로 이동하여 라이딩을 시작 하였습니다.

오늘의 구름 권적운 인가요?
금강은 수질 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보로 막았을 때는 냄새에 녹조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김씨 표류기'를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종에서 대정댐 쪽으로 올라가다 합강에서 청주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외길이라머...
오늘은 라이더들이 많이 보입니다. 로드, MTB, 하이브리드, 생활차...

미호천 보롬교, 세종과 오송역을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 도로 입니다.

이쪽으로 오면 라이더 들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미호천을 지나는 국철

조치원 에서 오창까지의 자전거 도로. 대체로 이렇습니다.

33도 덥습니다. 다행이 솔솔 등바람에 MTB 도 속도 잘나오네요. (올때는 ㅠㅠ)
브라이튼 브라켓 몇 번 부러 먹고 막 딩굴어 다녔는데도 멀쩡하게 잘쓰고 있습니다. 내구성은 추천

멀리 오창이 보입니다. 청주 쪽으로 많이 빠져서인지 라이더도 별로 없습니다.

청주 공항에서 뜬 제주항공 비행기 (육안으로 로고 확인)
예전에는 청주 공항에서 상해가는 편이 있어 출장 다닐 때 요긴 잘 다녔는데, 어느순간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나저나... 뱅기타고 여행가고 싶네요~ 지나가는거 한참 봤습니다.

오창 도착~ 집사람이랑 간간히 드라이브 오는 곳이라 지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맛집 가려다가 혼자이기도 하고 가볍게 먹으려고 햄버거 하나 먹었습니다.

호수 공원 한바퀴 돌고... 편의점에서 물보충 하고...

그늘 아래는 자리펴고 사람들이 많이 쉬고 있습니다. 화장품 제약 공장 위주의 도시라서 공기 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제 온길 다시~ 바람아 좀 봐주라~

어제 타이어 갈았습니다. (지난주에 산에서 비드 찢어먹고 떄웠는데 상태가 영 메롱이라... )
맥시스 하이롤러-2 / 2.3 MTB 베스트셀러 타이어인데 가격 좀 그만 올랐으면 좋겠네요.

어릴때는 아버지 따라 낚시 좀 다녔는데... 제 적성에는 안맞는거 같습니다.

세종도착~ 집에 저녁은 머먹나 전화했더니...
딸과 집사람이 햄버거 사오라네요~ ㅋ
그래도 맥주랑 먹으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주에일맥주 + 기네스 와퍼 조합 아주 좋아합니다.)

집에서 몸무게 재보니 1.5kg~ 저녁에 버거랑 맥주 마시면 원복 되겠죠~ ㅎ

81km 정도 탓네요.
^^ 감사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라이딩시 카메라 필수였는데, 이젠 핸드폰이 너무 잘나오고
업로드 및 편집도 편해서 사진 올리기가 편해 졌습니다.
추가로 혹시 오창에 추천하시는 맛집 몇군데 있으신가요?
호수공원 근처만 가서 그쪽만 압니다. 생각나는 밥집은 '밥도둑'과 '수레로' 입니다.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체인점이 아니라서 추천드립니다.
자전거길에서 정말 쩌죽을 뻔했습니다;;; 간신히 청주에서 즘심으로 션한 판모밀 먹고 나서야 기사회생했던
옛일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한참 더울 때 가셧군요. 더위에 열발산 안되면 정말 위험 할수도 있죠.
(그래서 다리 아래만 가면 사람들이 모여 있었나 봅니다. ^^; )
아마 유지 보수나 살치 비용 때문에 그랬을거 같습니다.
전 므틉이라 이 정도면 감사죠. ^^;;
아시겠지만 안구르면 안가는... 산에는 참 좋은데 말입니다.
경치를 감상할 적당한 속도로 지겹지 않게, 감량하고 지구력 키우는데 이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그럴땐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죠. 노래 듣거나 팟캐스트 들으면 지루하진 않아요.
이거 때문에 유튜브 프리미엄 쓰고 있어요. 화면 꺼져도 나오고, 플레이 리스트 알아서 만들어 주고... ^^
저쓰는거(JBL Go3) 추천 드립니다. 가격적당하고 음질 적당하고 ㅎㅎ
오창 사진 보는데 처가댁이 보여서 깜짝 놀랬네요
좋은곳에 사시는 군요. ^^
그러고보니 몇년사이 오창에 고층아파트 갑자기 많이 생겼습니다. 돈이 모이니까 그렇겠죠?
부동산 광풍일때 투기세력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유입된 지역중 하나가 청주-오창 이였어요
청주-오창 사이에 미호천 자전거 도로가 통과하는 형상이라
오창 도심 까지는 1~2 km 는 공유도로 이용해야 되는게 조금 아쉽긴해요.
무사고 완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