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자전거 타기를 극도로 무서워해서 같이 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내 운동 삼아 살살 행주 국수집이나 반지스 정도라도 같이 다니고 싶은데요.
(수년째 여러번 온갖 방법으로 시도해봤으나 절대 불가)
나이가 많아서 혹여라도 있을 수 있는 낙차의 데미지도 무섭구요.
그래서,혹시
성인이 탈 수 있는 3발 자전거나 4발 자전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끔씩 검색을 해보지만 찾을 수 없어서 질문 남겨 봅니다.
*가능하면 조향이 안정적이었으면 좋겠어서 미니벨로 형태보단 좀 큰 게 나을 것 같고
제가 로드로 따라다녀야 하니 최소한의 속도는 나오면 좋겠습니다.
절대 안 넘어지겠어요
이거 생각 이상으로 자리 차지 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와이프 와 자전거 타는 걸 원해서 비싼 자전거에 안장까지 힙에 맞춰서 제공했지만 결론은 그냥 귀찮고, 힘들어서 안 타는 것이라는 거였습니다.
푸른 하늘에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달리고 한번 달려보면, 즐거워하고 자전거의 매력에 빠질꺼야 는 제 생각이었고, 현실은 덥고, 힘들고, 얼굴타고 에어컨 나오는 차 있는데 굳이 이렇게 가야돼? 였습니다.
매우 조심스럽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굳이 저런 거 까지 사야하실 정도면 그냥 다른 같은 취미를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자리 엄청 먹습니다
한강에서는 못 건너가는 다리들이 더 많고요
자전거 도로도 팔당쪽처럼 분리봉 있으면 걸리기도 합니다
마당이 있는 가정집도 대문이 작으면 / 모양으로 들어가야 되고
아파트는....
예전에 자전거 못 타는 사람이랑 탈때
아는 형님 탠덤 빌려서 타긴 했는데
꼭 같이 하시고 싶으시면 이쪽이 더 괜찮을지도 모르니 이쪽도 한번 고민해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행여나 다치기라도하면 원망이 아주 큽니다
다른취미를 같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같이 하는 것은 연예때 까지만..ㅎㅎ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없는 한, 힘듭니다.
보통 운동싫어하고 무서워서 싫다고만 생각하는데, 싫어하는 이유도 다 달라요
세발 자전거 찾으시길래..어쩌면 발이 안닿는 것에 대한 두려움, 안정감이 부족하게 느껴지는것등등.. 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가끔 자전거 탔지만, 쉽게 넘어오지 못했던 이유가,
발이 닿지 않는 것 위를, 날몸(?)타는 것이 가장 두려웠거든요
(그래서 고정 로라 넘 좋아하게 된겁니다)
이륜차는 전부 다 무섭고 싫어요 여전히요 ㅎㅎㅎㅎㅎ
저는 유술도 좋아하고 무에타이같은 격투기를 직접 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보다는 자전거는 훨씬 더 무섭습니다
말이 떨어지는 거... 엄청 두렵고 무서워요 흔들거리는 것도요
아내분이 그래도 세발이라도 타겠다 하시는 것은, 진짜 두려움만 잘 제거해주면 충분히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거라 생각들어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