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펑크로.. 원하는 만큼 타지는 못했습니다. 나무 바닥으로 만든 그런 자전거길에서 로드를 타니까 타이어가 쉽게 터져버리네요 ;;
강원도에는 그런 나무길이 많더라구요. 등산길처럼 나무로 자전거길을 만들다보니.
로드는 그런곳을 피하는게 맞을까요? 한강에서는 그런길 만나도 별일 없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다음부터는 나무길이 보이면 도로주행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원래는 횡성-원주 섬강자전거길로 왕복 40km 정도 타려고 했는데, 튜브패치도 안가지고 있어서 왕복 11km 정도 탄뒤에 펑크로 시내까지 3km 정도 끌바해서 시내로 돌아왔네요.
아무튼 짦게라도 강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타는 자전거는 즐거웠습니다. 예전에 철원에서 한탄강 자전거길을 타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정말 좋았거든요.
PS.1 - 횡성 섬강 자전거길
횡성종합운동장 근처 자전거길에는 캠핑족들도 많더군요. 자전거길에 다들 텐트를 치고 있는... 그럴거면 자전거도로를 왜 만든건지.. 그래서 강 바로 옆에서는 자전거를 타지 못했네요.
그리고 아래 그림의 자전거길 대부분이 공사중이라 이용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당분간은 저 곳으로 자전거 타러 가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PS.2
집 앞 자전거샵에 가서 타이어 교체하는데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대뜸 4~5만원 부르더군요.
타이어 종류도 모르는데 약간 비싼거 같아, 결국 자가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본 타이어만 계속 써와서 타이어 브랜드를 모르는데 좋은 가성비 타이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한쪽에 5만원 넘는 타이어(피렐리 같은)는 조금 부담스러운데 그래도 꼭 추천하신다면 한번 사겠습니다.
저희는 섬강길 갈때 보통 데크길은 타지 않습니다. 원주-횡성 지역은 공도에 차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왠만한 상황이 아니면 자전거길로 가지 않습니다(미관리로 인한 모래, 도로훼손, 산책주민 등등)
관리가 안되긴 했더라구요. 공사구간도 많고..
나무 데크길을 조심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