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박에 많은 투자: 플라이
- 화질에 올인: 고프로, 소니액션캠
- 중가형 가성비: 고스트
- 저가형 중국산 블박들
보통 크게 세가지 정도의 블랙박스 그룹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소니액션캠과 고스트를 보유중입니다. 소니액션캠은 미니벨에 마실용으로 활용하구요, 고스트를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저는 구형 고스트X 모델 2개를 전방, 후방에 장착하고 잘 사용중입니다. 다행히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방/후방 필수로 달고 다닙니다. 내구성, 방수 문제 등등 여러가지 사용상의 에로사항이 있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저는 총 3개의 고스트를 보유중이며, 1개는 여분으로 쟁여놨습니다.
자전거에 위협이 되는 운전자들을 여러번 신고했는데 그것만으로도 블랙박스의 값어치는 충분히 한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각자 방식대로 이미 잘 사용중이시겠지만 소소한 팁 공유드립니다.
1. 마운트
구형 고스트X는 기본 무게가 그렇게 무겁지는 않지만 어설픈 마운트를 쓰면 뽀각 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많이들 쓰시는) REC사의 스템거치형 더블베이스 형태로 쓰고 있으며 해당 마운트에 REC사의 추가 부품을 장착하여 사용중입니다. 중국산으로 된 더 저렴한 제품이 나오고, 일본 제품을 되도록 쓰지 않아야하지만 써보면 퀄리티 차이가 느껴집니다. 요즘은 에어로한 자전거가 많아서 마운트는 정말 이제 자전거에 따라서 제각각 맞춰야 하는 것 같습니다.

B017 스템마운트 및 더블베이스

GP-CN-A
후방에는 포리어스사의 싯포스트 마운트에 마찬가지로 REC사의 GP-CN-A 부품을 장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리어스는 더이상 국내 수입이 잘 안되더라고요. 알리에서는 아직 재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싯포스트말고 안장에 거치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바리아를 안장에 거치해서 싯포에 장착하였습니다. 포리어스 싯포 마운트는 힘조절 잘해야하는거 같아요. 예전에 좀 쎄게 조이다가 하나 해먹은 적 있습니다..ㅠㅠ
포리어스 싯포스트 마운트
2. 추가 배터리 구비 (Ghost X에만 해당)
개인적으로는 랜도너를 하거나 장거리 라이딩을 할 기회가 한번씩 있는데요. 장거리를 하게되면 오히려 공도 주행 등 위험한 구간들이 다소 있는데 여분의 배터리가 있으면 안심하고 탈 수 있습니다. 여분 배터리 추가로 구매하면 크게 비싸지도 않구요. 대용량 배터리 4개, 소형 배터리는 고스트 블박 여분에서 탈착한 부분입니다. 또한, 5-8시간 사이의 장거리 주행이 예상되면 대용량 배터리를 착용하고 나가고, 그 이하면 작은 배터리팩을 장착합니다.

3. 마이크로SD 카드 메모리
블랙박스에서 거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SD카드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엔듀런스 종류의 SD카드가 따로 나오고, 수명 보증 시간도 길고, 더욱 혹독한 환경에서 버팁니다. 방수도 되구요.
4. 즉각신고용 리더기
라이딩 중에 신고를 하지는 않지만 어디서나 신고가 용이하도록 SD카드 리더기를 구비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SD카드 리더기 있으면 폰에 옮기기 편합니다. 보통 와이파이 모드 등을 해서 폰으로 옮길 수 있다고 하는데 설정하기도 귀찮구요. 그냥 바로 보고 옮기고, 스마트국민제보로 신고하는게 제일 간편하더라구요. 안드로이드용 5핀이 호환되는 SD카드 리더기는 쉽게 검색하여 구매할 수 있는데 아이폰의 8핀에도 편하게 옮길 수 있는걸 찾다보니 알리에서 다음과 같은 제품 구매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한쪽은 USB-C이고, 다른한쪽은 USB커버를 올리면 8핀이 있어 바로 아이폰으로 파일을 옮길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차량에서 해당 리더기를 활용해서 신고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5. (우중대비) 방수용 파우치
안타깝게도 고스트X는 방수가 거의 안되고, 방수가 된다는 고스트XL도 방수가 잘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가 많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던 고스트X 하나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는데 바퀴 등에서 튄 물로 이상이 생겼습니다. 말리니까 동작은 하는데 취약하더군요.자당을 통해 중고로 구입한 스퍼사이클 파우치를 활용해서 평소에는 카드를 넣고 다니고, 다른때는 블박 등의 부품을 넣어줍니다. 넉넉하더라구요.

6. 설정을 통한 시간/날짜 보정
안타깝게도 고스트의 시간/날짜가 시간이 지나면서 잘 맞지 않은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한번씩 시간/날짜를 보정해주시면 좋습니다. 날짜/시간이 정확하게 맞지 않은다고 해서 사고 및 신고 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신빙성이 생명인만큼 조정해주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라이12CE, 플라이6CE 등의 대안이 있지만 가성비에 너무 차이가 나고, 제조사 및 수입사의 대응도 미흡해서 (다른 몇몇 중국산 블박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최선의 대안이 고스트인데요. 고스트 보다 좀더 나은 제품이 나왔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이 있습니다. 오트웍스에서 계획이 있다고 하는데 최근 전조등과 관련된 이슈를 보니 완성도있는 블박 제품이 나오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7. 신고를 위한 편집
보통 블박 영상읠 5분 내외로 촬영이 되도록하면 신고 시에 영상 파일 크기가 커서 다시 편집하는 일이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반디컷'과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간단하게 영상 자를 때 편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폰으로 바로 옮겨서 편집하실 때는 폰에 내장된 자르기 기능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현재는 전방에 고스트 X를 후방에는 플라이 6를 사용중 입니다.
고스트 본체의 액정이 너무 작아서 세팅이 좀 어려운데요,
이때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drift life라는 전용 앱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고스트 본체의 와이파이를 켜서 연결을 시키면 연결됨과 동시에 날짜-시간이 폰의 것과 동기화가 되구요,
각종 세팅과 포맷 등도 스마트 폰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녹화된 영상 역시 바로 확인을 할수가 있구요.
저도 이 고스트 시리즈가 다 좋은데 프리징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게 불만인데요,
고스트 X보다도 고스트 XL이 그 현상이 더 심해서 고스트 X를 사용중 입니다.
고스트X는 프리징 현상이 거의 없는데 XL이 좀더 자주 있나보네요..ㅠㅠ
그래서 고스트 본체의 와이파이를 항상 켜두는 것이 아니라 앱과 연결할 때만 켜는 방식으로 사용중이예요.
혹시 해결방법 아실까 해서 댓글 드려요
알리에서 구입하긴 리더기 구매링크나 제품 키워드 좀 부탁드려요
"DM 5 in 1 card reader"
저도 랜도너 할 때는 배터리가 좀 부족한 감이 있어서,
배터리 교체가 쉬우면 추가 배터리를 살까 했는데 분해가 필요한 것 같아보여서요.
물론 화질은 오즈모액션, fly12ce, 고스트 순으로 좋지만....
배터리압박, 무게 압박 둘다 맨날 신경쓰여서 고스트를 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