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피팅 받은 글을 쓰면서 몇몇분께서 쪽지로 물어오셨습니다.
어디라고 답해 드리긴 했는데요,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피팅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초보이기에
저의 좋은 경험이 모든 분들께 다 똑같을 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을 알려드리긴 했지만, 그 분들이 가셔서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하시면 저도 맘에 부담도 될거 같기도 해서..
정보는 공유해야 객관적인 평가도 되고, 경험도 나눠볼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래서 제가 알아봤던 곳들을 모아봤습니다.
1. 한남동 스페셜라이즈드
리툴 머신으로 피팅하는 곳이죠. 쓰리박의 박지성 선수가 여기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과천 바이크프로핏
전문 피터로 아주 유명하신 이동건 대표님이 운영하시는 곳으로 뚝섬인가?에서 옮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팅 후 4주후에 백업피팅도 해 주시는!
3. 천호동 109 피팅 스튜디오
경륜선수가 운영하시는 곳으로 트렉의 precision kit으로 피팅.
4. 자전거 클럽
국가대표 출신의 대표분이 피팅해 주시는 곳으로 유명한 곳중의 하나. 아마도 아버님도 선수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5. 100만킬로 싸이클아카데미
국가대표 출신의 박선호 대표가 있는 곳으로 싸이클링 강습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곳.
6. 싸이클존
경륜선수 출신 대표의 싸이클 아카데미로 초보자들을 위한 강습 및 피팅에 좀 더 강점이 있다고..
7. 아이윌싸이클링
Sephi 님이 추천해 주신 곳으로 가격도 괜찮은 곳이라고 합니다. ^^
8. 큐벨로.마니또.gycc.씽크웨이
노랑은님이 추천해 주신 곳입니다!
제가 갔던 곳은 6번 업체였습니다.
저도 과천을 갈까 한남동을 갈까 하다가 아는 분이 추천해 주셔서 아무생각 없이 정보 없이 그냥 따라 갔었습니다.
처음이라 그랬었을 수 있겠지만, 페달링은 확실히 부드러워졌고 나름 만족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피팅을 하고나서 분석한 데이터나 결과물들을 정리해서 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었고,
한번 피팅 받은 후에 불편한 점이 생기면 백업 피팅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더군요.
혹시라도 이곳 외의 다른 곳들 있으시면 정보 나눠주시면 피팅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마일맨님께서 '제대로된 자세랑 페달링을 배우는 순간 자전거타는맛 완전 달라진다'고 하셨는데요
그런 측면에선 어느 곳이든지 한번 받아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 한 분 태도가 너무 불쾌해요 ㅎㅎ
예전에 3만원 피팅으로 유명했는데 가격이 조금 올라서 55000원이긴 하네요.
피빨다가 제 ftp 평지에서 갱신할뻔 했어요.
거기도있는데... 환자분들 추천드리고
과도한 약팔기를 느끼실수있습니다...
영업력도 심하고 부품교체 요구가 좀 과다한 면은 있지만
아픈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피터분에게 계속 불편한곳이 어디다 수정요청하며 괴롭혀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기계에다 넣고 단순하게 수치 보고 양쪽 동일하게 짜맞추기하는 곳은 비추천드리고
개인적으론 2번이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통증이 잡혀서 편했습니다
퍼포먼스 향상도 괜찮았고...
다만 비싸다는거..
9만원이구요.
사장님 정비스페셜리스트이신데 피팅공부도 꾸준히 하셔서 진짜 잘보십니다.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에 신뢰가 갑니다.
기변하고 통증이 좀 생겼는데 다 잡았고 퍼포먼스도 좋아졌습니다.
아이윌은 개인적으로 계속 무슨 코어로 타야된다는 말씀만 반복하시고 클릿을 완전히 앞으로 밀어주신 바람에 종아리 피로도가 빨리 왔었습니다.
아이윌 박박사분은 코어타령에 피팅은 안해주고 자전거도 이상하게 해서 다시 집에와서 변경했어요.
저랑은 영 안맞더군요
지지난주였나 친구가 그 유툽 박프로님이 성산쪽으로 넘어오셔서 거기서 받는거 옆에서 구경했는데
마니또는 제몸을 측정하고 그대로 뭐 자전거에 넣어주는 느낌이라면
성산동 박프로님은 몸 사이즈 측정은 안하시고 친구 페달링 보고 자전거 타는 법 위주로 많이 알려 주시더라고요
친구가 자전거 살 때 피팅이 나쁘지 않게 되어 있다고 자전거는 고칠게 없고 클릿만 맨 뒤로 옮겨주셨습니다 ㅎㅎ
prc자전거 클럽인가 그랬는데 가격도 10만원에 나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근데 본인 몸 사이즈랑 그런거
다 알고 싶으면 마니또가 더좋은듯요.
아쉬운점은 마니또에서 받을 때 사장님한테 받았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그때 일하시는 분한테 처음 피팅 받았고
뒤에 클릿슈즈 바꾸면서 사장님이 클릿을 만져주셨는데 그때 확 좋아진게 느껴졌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