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당에서는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보는 자린이입니다 ^^
코로나 시국 이후... 자전거 세계에 눈을 뜨고 나서...
처음 입문은 클라리스 급 specialized allez 였습니다. 내 생에 가장 좋은 자전거! 라는 생각으로 주구장창 탔어요.
허나 타다 보니 (늘 그렇듯이) 업그레이드의 개미지옥에 빠져서 결국에는 첫 자전거를 중고로 팔고 새 자전거를 구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자전거를 업그레이드 하고 보니 옷도 조금 더 좋았으면 좋겠고... 헬멧도 조금 더 좋았으면 좋겠고... ㅠㅠ
흘러 흘러 고글까지 왔네요.
처음 자전거 탈때는 아예 고글 자체를 안 썼었는데. 한번 써 버릇 하니 안 쓰고는 못 탈 지경이네요 ㅠㅠ 그래서 고글을 구매 하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봤습니다.
첫 시작은 오클리!
오클리 죠브는 너무너무너무 얼굴이랑 안 어울려서... 포기하고
오클리 레이더락, 레이더 어드밴서 등등을 시착해 보았지만... 콧등의 높이 / 광대의 위치 때문에 또 포기하고.
ev제로 나름 마음에 들었는데 왠지 로보캅 느낌인데다가... 무엇보다 렌즈 교체가 안된다는 점이 저를 포기하게 만들었네요.
그래서 눈 돌린 브랜드가 100%!
전국민의 인기고글 (요즘은 아닌가요?ㅋㅋ) 스피드크래프트가 마음에 들었는데. 렌즈 모양 때문에 계속 광대 간섭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시착 해본 S2! 모양과 느낌은 완전 마음에 쏙 드는데 렌즈가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컸으면 싶고...
S3는 또다시 광대간섭... 그리고 렌즈가 또 너무 큰 느낌?
결론적으로는 그 중에 그나마 가장 나아 보이는게 S2라 그걸로 갈 것 같기는 한데...
고글이 한두푼이 아니라 계속 고민이 되네요. 고글은 왜 이렇게 비싼건가요!
클량분들... 저처럼 고글 떠돌이 생활 하신 분 있으신가요... ㅠㅠㅋㅋㅋ 딜레마에 빠져 잡담하는 자린이었습니다.
볼레 식스센스- 조브레이커 - 셀레브 - 100%스피드크레프트 - 조브레이커 - ev제로 - wtd - 우벡스 901
일단 지금은 우벡스에 제일 만족합니다!
그리고 나름 코가 높은편이지만 그래봐야 동양인...인지라 넙대대한디 그거도 잘커버돼서좋네요
방풍성능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은데, 자유자재로 사이즈 피팅이 가능하고 프레임 깔맞춤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ㅋㅋ
렌즈 교체하면서 코팅이 벗겨지거나 흡집이 더 많이 생길 수 있어서 변색 렌즈를 쓰시거나 주간용 야간용 따로 구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변색 선글라스 하나와 주간용 하나를 사용하고 있구요
그냥 나이키 선글라스에 정착했습니다 ㅎㅎ
/Vollago
나이키 선글라스도 자전거용이 있는지 몰랐네요!
컷라인은 은근 디자인이 저랑 안어울려서 결국에는 패스했고
우벡스? 는 미국에서 사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패스했습니다...
오클리 수트로도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변색렌즈를 포기 못 하겠어서...
결국은 100% S3 변색 렌즈로 샀습니다 너무 편합니다! 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