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거리는 여러번 좀 타 본 초보자고 같이 가는 친구는 완전 쌩 초보인데 ㅎㅎ
제가 약간 길치에 춘천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요
그.. 자전거길을 그냥 따라 가면 되는 쉬운 길인가요? 보통 초보벙이 서울 춘천벙이 많았던거 같아서요
친구 장거리를 처음으로 왠지 쉬울거 같은 춘천으로 가려고 합니다.
친구가 이번에 520엣지를 사서 코스파일 넣어볼까 했는데
자당에서 춘천 코스파일 검색을 하니 획득고도가 어마어마한 이상한...코스파일만 보이..는 흠흠
대충 6시 반에 반미에서 출발하면 지금 춘천역 2시 기차표를 예매 했는데 잘 탈 수 있겠죠??
혹시라도 가보신 분들 있으시면 조심해야 할 거 있으면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중간중간 이정표나 라인이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헤맬 가능성도 없진 않습니다.
자도만 따라 쭈욱 가는거면 속도내는건 어렵진 않은데
완전 쌩초보 친구분이 있다면 오래타다보면 지쳐서 점점 속도가 떨어질텐데...
중간중간 쉬는 시간과 멈춰서 보급하는 시간 다 포함하고
길을 한번이라도 잘못 들어서 지체될 가능성도 생각하면
오후 2시 기차는 좀 빠듯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안그래도 장거리 간다고 지난 주와 이번주 한강 50km 씩 타는거 두번 억지로 끌고 가긴 했는데 ㅎㅎ
저도 걱정이 펑크와 길을 헤맬거 같았는데 출발을 6시에 해야 겠네요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춘천이 초보자용 장거리의 최고봉인 이유가 자전거도로가 경춘선라인이랑 겹치기 때문이에요.
언제라도 무리다 싶으면 가까운 경춘선 역에 가서 지하철 타고 복귀가 가능하거든요.
처음 장거리는 최대한 여유롭게 풍경도 보고 보급도 잘하면서 안전하게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주말엔 인파가 많아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기도 하구요
평속 15는 나와야 완준데 초행에다 초보분까지 계시면 빡빡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가다가 이건 아니다 싶으면 친구보고 기차표 취소하라고 해야겠네요 ㅋㅋㅋㅋ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건 버스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