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쯤 트레이너 로드에서 Adaptive training이란 개념으로 AI기반의 새로운 트레이닝 프로그렘을 멋있게 내 놓았었는데요.
베타 테스트를 하는 중이라고 하던데, 혹시 테스트 해 보신 분 있을까요?
내용을 보면 이런식으로 에너지 존을 나누고 그 목표 대비 성취도를 고려해 개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 같은데..

그런데.. 생각해 보니 라이덕에서 계획하고 있는 트레이닝 추천 시스템이 이것과 비슷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달 전쯤 트레이너 로드에서 Adaptive training이란 개념으로 AI기반의 새로운 트레이닝 프로그렘을 멋있게 내 놓았었는데요.
베타 테스트를 하는 중이라고 하던데, 혹시 테스트 해 보신 분 있을까요?
내용을 보면 이런식으로 에너지 존을 나누고 그 목표 대비 성취도를 고려해 개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것 같은데..

그런데.. 생각해 보니 라이덕에서 계획하고 있는 트레이닝 추천 시스템이 이것과 비슷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타겟 데이가 없으면 주구창장 엔듀런스 훈련만 시키고
타겟 데이가 있으면 엔듀런스 >> 중강도 >> 고강도 >> 테이퍼링 이런식으로 날을 세워주죠
적정 훈련량을 못채우면 FTP가 점점 감소합니다 ㅠㅠ
그러다가 가끔 미친듯이 밟아서 파워 프로파일을 갱신하면 뷁쓰루 라고 뜨면서
새로 파워 시그니쳐를 갱신합니다
Intervals.icu 도 얼마전부터 이런 뷁쓰루 + FTP 디케이 시스템을 채용했더라구요
(WKO 유저들이 TTE 스텟 이야기를 해서 궁금했는데 이것도 적용 되었습니다)
문제는 처음에는 우와 해서 열심히 했지만...
유지하려면 주당 10시간... 쬐끔이라도 늘려면 12시간... 그래도 이정도는 성장해야지 하면 14시간...
그냥 어마무시하게 타야되서 현타가 오더군요 ㅠㅠ
폼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 조만간 게으르고 태만하다고 오리 선생께 혼날듯 합니다
여튼 기존에는 볼륨 위주로 훈련량을 제시했다면
TR 에서는 여기에 7존으로 쪼개서 각 영역별로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이나 이벤트에 맞춰서 워크아웃이나 플랜을 추천해주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XERT 도 Focus 라고 비슷한 기능이 있긴한데 아직 다 이해를 못했습니다)
https://www.trainerroad.com/forum/t/introducing-adaptive-training/54025/1290
https://www.trainerroad.com/forum/t/introducing-adaptive-training/54025/1408
트레이너로드 포럼지기가 쓴 사용기(?) 인데요. 기본은 Training Plan 이 캘린더상에 등록되어 있다는 전제로, 플랜에 속하는 훈련별로 에너지시스템+점수 가 매겨져 있고, 훈련후의 서베이까지 합쳐서 사용자의 훈련 결과를 평가합니다. 이후 다음 훈련을 할 때 사용자의 progression level에 맞추어 플랜 내의 워크아웃을 변경하는거죠. sweet spot 훈련이 예정되어 있는데 사용자의 sweet spot progression level이 꽤나 많이 오른 상태면 원래의 훈련보다 조금 더 높은 점수를 가진 훈련을 매칭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사용자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훈련계획을 선택했는가가 중요하게 적용된다는 생각입니다. 훈련계획 선택할 때에도 보면 이 훈련은 무엇을 목표로/집중하여 진행되는 계획이다 이런게 다 쓰여있거든요.
유저들의 피드백까지 넣다니 시스템 자체를 정교하게 만들었네요 ㄷㄷ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발전하는 시스템이라니 정말 인공지능이네요
https://www.trainerroad.com/forum/t/introducing-adaptive-training/54025/1735?u=wildone
이건 다른 사용자의 사용기인데요. 워크아웃별로 어떻게 평가가 되어있는가(archievable, productive, stretch, 그리고 저 유저가 실패한 breakthrough 및 타게팅하는 에너지지스템과 점수), 캘린더상에서 adaptation에 의한 추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보여줍니다. 저 사용자의 progression level이 기대 이상으로 전진함에 따라 캘린더상의 훈련들도 조금씩 점수가 높은녀석으로 추천을 하게 됨을 보여주는 예시네요.
트레이너로드 처음 접할 때 램프테스트 결과 그대로 사용 + 훈련 있는 그대로 조절안하고 다 하기 하다가 번아웃 와서 운동 한동안 때려쳤던 경험이 있는지라, 이번 AT와 같이 훈련 레벨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시스템의 장점이 바로 머리속으로 느껴져요 ㅎㅎ 트레이너로드가 셀프코칭을 위한 플랫폼(사용자가 훈련계획 사용에 비교적 많은 개입을 해야 함)에서 정말 온라인 코치가 되어가는 과정인 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