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 없이 완주 가능한 하나의 업힐을 두고, 비슷한 스펙의 700c 로드바이크로 가보고, 20인치 미니벨로로도 가본다면, 통상적으로는 로드바이크가 더 빠릅니다.
그런데! 미니벨로로도 완주가 불가능한(털린다는...) 업힐일 경우에는, 로드바이크로 가면 더 어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자전거의 무게가 비슷하고, 동일한 크랭크 T수와 스프라켓 T수를 사용한다는 전제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같은 무게, 같은 기어비를 사용할 때, 바퀴가 작아지면 페달링이 더 가벼워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두 자전거의 무게가 다르고, 크랭크와 스프라켓 구성이 다르다면, 다른 변수들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제가 한번 더 댓글을 달자면,, 업힐에 꽂히셨으면 결국 기변을 하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7킬로대 로드에 미드컴팩 혹은 컴팩에 뒷 스프라켓 32T 이상을 쓰시면 됩니다. 남산 정도면 그냥 28T 정도여도 문제 없고요.. 평균 경사 10도 이상의 긴 업힐 정도면 32T 이상을 권장 드립니다. 미벨은 바퀴가 작아서 그걸 보완하려고 대부분 큰 크랭크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업힐은 무게와 파워 두개가 다 중요한데, 알루차로는 무게가 답이 안 나와요..
따숩다
IP 59.♡.117.160
10-08
2020-10-08 10: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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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인간님 네 맞습니다. 저도 무겁지만, 미니벨로도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네요. 32T 이상.. 메모 해 놓겠습니다.
@DeepSpaceX님 크 네.. 알류프레임이라도 로드로 기변해야 겠네요.. 마눌님께 뭐라고 해야 승낙해주실지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ㅎㅎ
가루녹차
IP 14.♡.245.1
10-08
2020-10-08 1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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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무게와 기어비를 가정하면 미벨이 힘이 덜 들겠지만 속도는 더 안나옵니다. 현실적으로는 미벨이 많이 무겁기 때문에 힘도 시간도 더 듭니다.
따숩다
IP 59.♡.117.160
10-08
2020-10-08 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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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녹차님 네 미벨이 취향에는 맞는데 ... 평지만 다녔으면 고민도 안했을텐데.. 괜히 언덕에 꽂혀서 이런 고민을 하네요.
산하e
IP 1.♡.17.227
10-08
2020-10-08 11: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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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허벅지 근육이 엄청나시네요. 업힐은 중력과의 싸움이니 가벼운 로드가 무거운 미벨보다 한결 수월할꺼예요~
따숩다
IP 59.♡.117.160
10-08
2020-10-08 12: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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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e님 허벅지는 설정입니다. 체중 확 실린 순간 찍은거라.. 음... 다시보니 튼실해 보이긴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마음 속으로 로드기변 굳혔습니다. 다만,,, 마눌님의 승낙을...
김둘산
IP 223.♡.28.95
10-08
2020-10-08 13: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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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키로 알루로드에서 8키로 카본로드로 기변하고나서도 업힐에서 엄청난 차이를 느끼면서, 엔진만능론은 ‘초보면 무거운 자전거 타고 고생 좀 해봐야지..’ 이런 건가 싶더군요. 미니벨로 12-15키로 정도 나갈텐데, 무슨 로드건 바꿔서 타보시면 바로 답이 나올꺼에요. 빌려서라도 타보세요~
이팡
IP 183.♡.31.206
10-08
2020-10-08 14: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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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만 가겠다"라면 미벨이 더 편합니다. 브롬톤으로 슬렁슬렁 오르다보면 어느 새 정상이고 심박도 안정적이거든요.
IP 14.♡.123.244
10-08
2020-10-08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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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프린터(다혼 대쉬 x20-22단으로 업글) 55-42 체인링에 11-25스프라켓 달고 다녔어용. 451사이즈면 로드 700c 34-28 하고 42-25하고 기어비가 업힐에서 같아서 그렇게 맞췄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 8키로 후반으로 기억하는데 재미는 있었지만 로드로 기변(7.5kg대)하고 미니스프린터 탈떄보다 기록은 좋아졌지만 업힐에서 쉬워지진 않더라구요 ㅋㅋ
현승씨
IP 223.♡.219.196
10-08
2020-10-08 18: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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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비가 정답이예요. 바퀴차이 크지않더라구요. 반대로 다운힐은 차이커요. 철로된 미벨이 더 빠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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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는 올라가는건 힘든데 더 빠른거죠
더 편하게 가고 싶다면 지금 쓰는 미벨의 크랭크 체민링을 더 작은걸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타는 모델만 해도 리어 스프라켓이 11-40T 인데 로뚱인 저도 언덕은 기똥차게 올라가더군요.
그런데! 미니벨로로도 완주가 불가능한(털린다는...) 업힐일 경우에는, 로드바이크로 가면 더 어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자전거의 무게가 비슷하고, 동일한 크랭크 T수와 스프라켓 T수를 사용한다는 전제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같은 무게, 같은 기어비를 사용할 때, 바퀴가 작아지면 페달링이 더 가벼워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두 자전거의 무게가 다르고, 크랭크와 스프라켓 구성이 다르다면, 다른 변수들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로드 바이크는 대략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타는 스펙의 범위가 한정적인 편인데, 미니벨로는 비교적 종류도 다양하고, 스펙도 더 광범위 하므로, 정확한 답을 드리기가 애매할 거 같습니다.
업힐에 꽂히셨으면 결국 기변을 하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7킬로대 로드에 미드컴팩 혹은 컴팩에 뒷 스프라켓 32T 이상을 쓰시면 됩니다.
남산 정도면 그냥 28T 정도여도 문제 없고요.. 평균 경사 10도 이상의 긴 업힐 정도면 32T 이상을 권장 드립니다.
미벨은 바퀴가 작아서 그걸 보완하려고 대부분 큰 크랭크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업힐은 무게와 파워 두개가 다 중요한데, 알루차로는 무게가 답이 안 나와요..
브롬톤으로 슬렁슬렁 오르다보면 어느 새 정상이고 심박도 안정적이거든요.
451사이즈면 로드 700c 34-28 하고 42-25하고 기어비가 업힐에서 같아서 그렇게 맞췄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
8키로 후반으로 기억하는데 재미는 있었지만 로드로 기변(7.5kg대)하고 미니스프린터 탈떄보다 기록은 좋아졌지만 업힐에서 쉬워지진 않더라구요 ㅋㅋ
바퀴차이 크지않더라구요.
반대로 다운힐은 차이커요.
철로된 미벨이 더 빠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