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하이브리드 뉴비입니다
앞3단 뒤7단의 21단이고 시마노 투어니 인데
비교대상이 없어 나름 좋다 생각하며 타고 다닙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이 있어 고수님들께 질문 하나 드립니다
저가 하이브리드는 뒷 기어만 7단이 있고
제가 알기로는 기어 단수가 많을 수록 고급 자전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로드 자전거는 앞 기어가 2단으로만 되어 있네요?
MTB는 3단으로 되어 있는데 로드는 2단만 되어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좀 더 찾아 보니 최근 추세는 앞기어 단수를 없애고
뒷 기어만 더 세분화하여 (12~13단) 단순화 하는것이 최신 트렌드라고 하네요
저가 자전거 방식인데 자린이는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1단 - 극악의 업힐
2단 - 보통 주행
3단 - 고속 주행
로드의 경우 MTB에 비해 업힐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2단과 3단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MTB는 경사도 높고 지형도 안좋은 업힐 코스를 올라야 하기 때문에 앞뒤 기어비가 1대1이 넘는 기어비를 사용해야 할 경우가 있죠.
하이브리드의 경우 그 베이스를 MTB에 두고 있기 때문에 앞 변속기를 3단을 쓰는 경우가 많은 것이구요.
남산 업힐이나 북악 업힐같은 곳 갈땐 기어를 어떻게 쓰는건지 궁금하네요
MTB보다 오르기가 어려운가요?
프로선수들이 쓰는 "스탠다드" 기어비를 보시면 되어요.
반대로 기함급 mtb는 오히려 변속트러블때문에 프론트 1단기어가 정착되고 있다고 들었어요.
로드로 업힐 하려면 괴수가 되야겠군요 ㅠㅠ
보시면 알겠지만 스프라켓을 봐도
로드, MTB, 미니벨로(하이브리드)가 크기도 갯수, 톱니수도 다릅니다.
도심 주행을 위한 하이브리드가 다단화가 가지는 장점이 생각보다 없기도 하고
가볍고, 쉽고, 유지보수을 위해 다단화를 포기하고 그 대신으로 스프라켓 숫자와 크기를 키워 효율적인(매우넓은) 기어비를 맞추는 방법이 요즘 트렌드이긴 합니다.
기어가 적으면 유지 보수도 더 쉽겠죠
1X 구동계라고 하는데 나중에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생생활, 적당한 스포츠 라이딩 모두 소화가 가능한
효율적인 기어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장점이 많은 구동계라 점차 확대 될꺼예요.
뭐.경우에 따라서는 트윈, 트리플 체인링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앞의 다단화를 할수록 많은 기어비를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잦은 앞, 뒤변속을 통해서 단계적으로 변속을 하는게 쉽지 않고, 버리는 기어비도 많죠. 또한 체인링을 늘리면 무게도 늘어나고요. 현 엠비티는 앞 변속기 없이 뒷 변속기 12단, 그리고 로드 바이크는 앞 체인링 2개에 뒷 12단 (스램 axs)이 정착되고 있는 듯 합니다. 즉 다양한 기어비가 필요하냐 마냐의 환경에 따라서 좋다 나쁘다 이야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어가 단순히면서 편하게 주행 할 수 있으면 더 좋기는 하겠네요
앞 1:뒤 1~3 - 업힐용
앞 2:뒤 2~6 - 통상용
앞 3:뒤 7~8 - 고속용
이런식인데... 그냥 타다보면 앞기어 효과보다 뒷쪽 기어 효과가 더 커서요.
앞기어는 체인이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면서 보조해주는 느낌?
최근에는 앞기어는 줄이고 뒤기어를 늘리는 방식으로 가는거 같아요. 그게 또 운행시 편하기도 하구요.
아직 제겐 충분히 넘치는 자전거라 생각해요 ^^
저런 이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