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안님 해당 영상 처음 시점부터 보시면 생각 달라지실 거예요. https://play-tv.kakao.com/channel/9439/cliplink/409473524 그리고... 올리신 부분은 우회전 전용이라는 표시가 아니라 우회전을 하면 어디로 갈 수 있다는 이정표 입니다. 해당 영상의 끝부분을 보면 맨 끝차선도 직진 표시가 되어 있어요. 1, 2차선: 조치원 방향, 3, 4차선: 부여 방향으로 4차선은 우회전 전용 차선이 아닙니다.
@크리안님 제가 말한게 바로 그 바닥에 표시된 우회전을 말하는 겁니다. 캡처하신 부분은 영상의 중간쯤인데요, 거길 지나가서 영상의 끝부분을 보시면 3, 4차선 바닥에 모두 직진 표시가 되어 있어요. 이건 쉴드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예요. 1, 2차선은 좌회전 전용이고, 3, 4차선 두개만 직진 차선인데 3차선에서 병렬 주행을 하고 있는 거니까요.
@크리안님 상황 파악했으면 바로 끝차선으로 나오는게 정상이죠. 3, 4차선만 직진이니까 저 상황은 교차로 지난 후에는 1차선으로 자전거들이 병렬주행하고 있는 꼴이 될수도 있습니다. 수십대의 자전거 팩일수록 더더욱 조심하면서 타야 하는데 저 팩은 뒤에 찢어져서 3차선과 4차선을 마구 달리고 있어요. 솔직히 진짜 이런거 보면서 자전거 접어버릴까 현타 엄청 옵니다. 열심히 신호 지키고 노력하면서 자전거타도 저런거 보는 비라이더들은 자라니 자라니 하면서 밀어버린다 이러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JaGer
IP 211.♡.233.216
06-01
2020-06-01 23:55:50
·
@크리안님 지금 여기서 경찰이 잡는다 못잡는다... 이런 방향으로 얘기가 흘러갈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번외입니다만... 어제도 남북을 탔었는데요. 예전에는 그룹라이딩 하시는 분들만 신호위반 하시는 줄 알았는데 요즘 보면 그냥 지키는 사람들 보기가 힘들어요. 혼자든 그룹이든 커플이든. 신나게들 씽씽 위반합니다. 클릿빼고 우두커니 신호 기다리는 제가 병신이 된 기분입니다.
IP 1.♡.154.23
06-01
2020-06-01 23:56:40
·
@크리안님 그렇다 하더라도 저 길에선 우측 차선 (부장님께서 우회전 차선이라고 하시는)에 붙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안님 아.. 영상 보니 우회전 차선 표시해놓은게 아니라 그냥 그쪽으로 가면 어디 나온다는 표시네요. 달리다 보면 헛갈릴만 할거 같아요. 초반에 두 차선 오락가락하는 라이더가 있는걸 봐도 그렇고.. 속초 가는 국도를 달릴 때에는 보통 그냥 직진 차로로 계속 달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마 이 무리도 그래서 혼동한거 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어쨌든 끝 차로로 달리는게 맞을거 같긴 하네요.
김둘산
IP 58.♡.140.131
06-02
2020-06-02 00:02:41
·
@JaGer님 번외지만, 저는 꿋꿋하게 잠수교 남단 횡단보도 신호등 다 지키고 다닙니다. 신호 지키는게 맞는거니까 너무 마음 상하지 마세요. ^^
삭제 되었습니다.
Peloton
IP 223.♡.21.201
06-01
2020-06-01 23:55:08
·
도로 상황상 오른쪽 차선이 우회전 전용이라 한차선 옆으로 들어와서 달리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마지막 영상에서는 직진? 으로 바뀐거 같은데... 일단 2열, 1열을 떠나 차가 많은 도로인데 질서 없이 위험하게 달리네요.
한강에서 스피커 크게 켜고 달리는 사람이나 한강에서 이어폰 꼽고 귀막고 달리는 사람이나 한강에서 바로옆을 빠르게 소리없이 지나가는 사람이나 한강에서 자전거 타다 쉬며 술먹는 사람이나 다 비슷한 OOO.
@크리안님 무리가 아니라 도로 표시를 잘 모르는 겁니다. (크리안 님이 아니라 저 라이더들이요) 중간의 우회전 표시는 우회전을 하면 어디로 간다는 표시일 뿐이지 직진이 안된다는 표시가 아니예요. 직진이 안되고 우회전만 가능한 차선은 이미지와 같이 그려줍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Peloton
IP 223.♡.21.201
06-02
2020-06-02 00:06:01
·
@크리안님 네, 도로 상황은 그냥 예상이지만, 맨 우측이 우회전 차선이라해도 영상 처음에는 일부는 오른쪽 차선을 일부는 한차선 들어와서 그러다 1열이 2열로 팩도 길어지고... 여러 인원이 팩라이딩 할정도면 규모좀 있는 동호회같은데, 그런거치곤 깔끔한 라이딩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 비슷한 라이더 같아요.)
개인적으로 자출도 가끔 하는편이라, 도로에 라이딩 하는 사람 보이면, 멀리 추월 하거나 속도 줄여서 뒤차 막아주며 운전 하는데 이런 분들 만나면 안 좋을거 같아요.
@크리안님 무슨 말씀을 하시는 줄은 알겠어요. 하지만 저 상황은 크리안님이나 저와는 달리 저 표시를 이해하지 못한 그룹의 리더에 의한 참사라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도로표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리더에 의해 저런 주행이 하필이면 제대로 녹화되어 자동차 전용 사이트인 보배에 올라갔으니... 거기 화력 엄청나잖아요? 보배에서 사이다 자주 터뜨려주는 것 알지만 자전거를 타는 입장에서 보배를 항상 "아... 저기는 좀..." 이런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독 자전거에 대한 분노와 증오랄까... 그런게 너무 심해서요. 별로 안좋아해요. 그런데 저런 영상이 더해지면 그분들의 분노 게이지가 더 심해지고... 자전거를 탄다는 이유만으로 자라니 취급받고...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인가.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도로에서 서로 융화될 수 없는 것인가...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Retic
IP 210.♡.61.149
06-02
2020-06-02 06:36:47
·
@JaGer님 "저 상황은 크리안님이나 저와는 달리 저 표시를 이해하지 못한 그룹의 리더에 의한 참사"에 동의합니다. 공도를 팩으로 주행하기 위해서는 선두담당자는 코스전반에서의 차선결정과 신호연동주기 등을 미리 숙지하여 어떻게 팩을 리드할 지를 고려해야하고, 그에 맞게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팩의 사이즈를 조정해야 해요. 팩의 규모나 역량에 따라 교차로나 신호를 한 방에 통과할 수도 아니면 끊어야 할 수도 있고, 굳이 병렬라이딩을 고집하더라도 구간별 교통량에 따라 병렬을 풀어야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지금 보면 저런 차선패턴 (좌회전, 좌회전, 직진, 우회전)이면 일렬로 가는게 안전해 보이는데다, 저 규모의 팩이면 병렬이라도 팩을 둘로는 나눠야 하고, 후미담당자를 두어서 우왕좌왕하는 라이더를 회수해 가거나 정리하고 공격성을 보이는 후행하는 차량에도 미안함을 표시해 줘야 팩이 안전합니다. 아무튼 규모가 큰 팩라이딩에는 욕을 먹을 소지가 다분하죠. 그래서, 전 맨날 솔라를 ㅠ ㅠ
IP 14.♡.123.244
06-02
2020-06-02 08:15:01
·
@JaGer님 오 이건 처음 알았네요. 하지만 진짜 다들 몰라서 문제일듯;;;
Peloton
IP 223.♡.21.201
06-02
2020-06-02 00:07:31
·
그니저나 12시 넘었는데, 요거 하나로 핫하네요? ㅎㅎ
BlackPig
IP 8.♡.134.28
06-02
2020-06-02 00:51:01
·
일단 이영상 저도 봤는데 병렬주행부터가 일단 문제라 ...
제이디피
IP 223.♡.34.204
06-02
2020-06-02 01:56:34
·
저건 욕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열 병렬 주행에다가 차선을 두개나 먹다니요. 에효..
IP 14.♡.194.222
06-02
2020-06-02 06:45:49
·
대형 팩에 정리도 없고, 병렬 주행에 이건 용서의 여지가 없네요. 7-8명씩이라도 끊고 일렬도 갔어야 하지 않았나 봅니다.
wesley4life
IP 211.♡.186.61
06-02
2020-06-02 07:43:46
·
일어나서 제가 올린글을 보고 댓글이 많아 깜짝 놀랐네요.
저또한 도로방향에 문제보다는, 병렬주행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올렸습니다. 장비나, 복장이나 그정도의 라이딩 규칙이나 문화에 대한 지식은 충분히 있으신분들일텐데.. 단체라이딩에서 종종 나타나는 안좋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공도병렬주행은 도로통제하에 이뤄지는 행사에서만 가능한거 아닐까요.?
욕심쟁e
IP 203.♡.127.212
06-02
2020-06-02 11:10:35
·
운전이던 라이딩이던 서로간의 배려가 필요한데, 저런 단체 주행은 뭐 그냥 칠태면 쳐봐 그런 의미로 밖에 안보이네요.
씐나요
IP 112.♡.77.42
06-02
2020-06-02 14:05:38
·
우회전이냐 직진이냐는 상황에 따라 오판 할 여지가 있다고 보여지지만
한 차선 다 먹고 뚜르드공도 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 봅니다.
왜 20~30명 단체 라이딩 하시는 분들은 4~5명 씩 끊어서 달리지 않는 걸까요? 끊어서 일렬로만 다녀도 저렇게 욕먹을 거리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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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다섯 정도씩 끊어서 팩간 거리를 유지해주지 않은 것과 한차선에서 병렬로 간 건 그래도 창피한 일인 것 같아요.
해당 영상 처음 시점부터 보시면 생각 달라지실 거예요.
https://play-tv.kakao.com/channel/9439/cliplink/409473524
그리고... 올리신 부분은 우회전 전용이라는 표시가 아니라 우회전을 하면 어디로 갈 수 있다는 이정표 입니다.
해당 영상의 끝부분을 보면 맨 끝차선도 직진 표시가 되어 있어요.
1, 2차선: 조치원 방향, 3, 4차선: 부여 방향으로 4차선은 우회전 전용 차선이 아닙니다.
제가 말한게 바로 그 바닥에 표시된 우회전을 말하는 겁니다.
캡처하신 부분은 영상의 중간쯤인데요, 거길 지나가서 영상의 끝부분을 보시면 3, 4차선 바닥에 모두 직진 표시가 되어 있어요.
이건 쉴드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예요.
1, 2차선은 좌회전 전용이고, 3, 4차선 두개만 직진 차선인데 3차선에서 병렬 주행을 하고 있는 거니까요.
상황 파악했으면 바로 끝차선으로 나오는게 정상이죠.
3, 4차선만 직진이니까 저 상황은 교차로 지난 후에는 1차선으로 자전거들이 병렬주행하고 있는 꼴이 될수도 있습니다.
수십대의 자전거 팩일수록 더더욱 조심하면서 타야 하는데 저 팩은 뒤에 찢어져서 3차선과 4차선을 마구 달리고 있어요.
솔직히 진짜 이런거 보면서 자전거 접어버릴까 현타 엄청 옵니다.
열심히 신호 지키고 노력하면서 자전거타도 저런거 보는 비라이더들은 자라니 자라니 하면서 밀어버린다 이러니까요.
지금 여기서 경찰이 잡는다 못잡는다... 이런 방향으로 얘기가 흘러갈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번외입니다만... 어제도 남북을 탔었는데요.
예전에는 그룹라이딩 하시는 분들만 신호위반 하시는 줄 알았는데 요즘 보면 그냥 지키는 사람들 보기가 힘들어요.
혼자든 그룹이든 커플이든. 신나게들 씽씽 위반합니다.
클릿빼고 우두커니 신호 기다리는 제가 병신이 된 기분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저 길에선 우측 차선 (부장님께서 우회전 차선이라고 하시는)에 붙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넓은 도로에서 구지 가운데 차선에서 자전거 팩이 달려야할 이유가 있나요?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속초 가는 국도를 달릴 때에는 보통 그냥 직진 차로로 계속 달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마 이 무리도 그래서 혼동한거 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어쨌든 끝 차로로 달리는게 맞을거 같긴 하네요.
마지막 영상에서는 직진? 으로 바뀐거 같은데...
일단 2열, 1열을 떠나 차가 많은 도로인데 질서 없이 위험하게 달리네요.
한강에서 스피커 크게 켜고 달리는 사람이나
한강에서 이어폰 꼽고 귀막고 달리는 사람이나
한강에서 바로옆을 빠르게 소리없이 지나가는 사람이나
한강에서 자전거 타다 쉬며 술먹는 사람이나
다 비슷한 OOO.
무리가 아니라 도로 표시를 잘 모르는 겁니다. (크리안 님이 아니라 저 라이더들이요)
중간의 우회전 표시는 우회전을 하면 어디로 간다는 표시일 뿐이지 직진이 안된다는 표시가 아니예요.
직진이 안되고 우회전만 가능한 차선은 이미지와 같이 그려줍니다.
여러 인원이 팩라이딩 할정도면 규모좀 있는 동호회같은데, 그런거치곤 깔끔한 라이딩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 비슷한 라이더 같아요.)
개인적으로 자출도 가끔 하는편이라, 도로에 라이딩 하는 사람 보이면, 멀리 추월 하거나 속도 줄여서 뒤차 막아주며 운전 하는데 이런 분들 만나면 안 좋을거 같아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 줄은 알겠어요.
하지만 저 상황은 크리안님이나 저와는 달리 저 표시를 이해하지 못한 그룹의 리더에 의한 참사라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도로표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리더에 의해 저런 주행이 하필이면 제대로 녹화되어 자동차 전용 사이트인 보배에 올라갔으니... 거기 화력 엄청나잖아요?
보배에서 사이다 자주 터뜨려주는 것 알지만 자전거를 타는 입장에서 보배를 항상 "아... 저기는 좀..." 이런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독 자전거에 대한 분노와 증오랄까... 그런게 너무 심해서요. 별로 안좋아해요.
그런데 저런 영상이 더해지면 그분들의 분노 게이지가 더 심해지고... 자전거를 탄다는 이유만으로 자라니 취급받고...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인가.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도로에서 서로 융화될 수 없는 것인가...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아무튼 규모가 큰 팩라이딩에는 욕을 먹을 소지가 다분하죠.
그래서, 전 맨날 솔라를 ㅠ ㅠ
저또한 도로방향에 문제보다는, 병렬주행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올렸습니다. 장비나, 복장이나 그정도의 라이딩 규칙이나 문화에 대한 지식은 충분히 있으신분들일텐데.. 단체라이딩에서 종종 나타나는 안좋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공도병렬주행은 도로통제하에 이뤄지는 행사에서만 가능한거 아닐까요.?
저런 단체 주행은 뭐 그냥 칠태면 쳐봐 그런 의미로 밖에 안보이네요.
한 차선 다 먹고 뚜르드공도 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 봅니다.
왜 20~30명 단체 라이딩 하시는 분들은 4~5명 씩 끊어서 달리지 않는 걸까요? 끊어서 일렬로만 다녀도 저렇게 욕먹을 거리가 아니라고 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