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엣지 520플러스 사용중입니다.
워낙에 길치라 네비기능(저장된 코스따라 길찾기)을 자주 사용합니다.
기흥제품이라 와츠맵을 사용하고 있구요.
헌데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간혹 길을 못찾을때가 많고(청주지역)
특히나 저번에 섬진강 종주에서는 부셔버릴까 생각도...
일반적인 네비 기능보다 못한건 알았지만, 지역마다 심한건지
기능이 너무 아쉽네요.
인터넷으로 찾다보니 830은 네비기능이 더 강화되었다길래..
830으로 바꾸면 많이 좋아질까요?
* 와후 제품은 쓰지않으려 합니다. 차후 배터리 교환이 안된다고하더군요.
* 폰 네비가 가장 좋겠지만, 노트10 플러스라 너무 크네요..^^;
* 서랍에 있는 아이폰se를 테더링해서 사용할까도 합니다.
내비의 경우에만 기기의 성능이 코스 검색과 경로생성등에 영향을 미치는데, 주로 사용하시는게 코스따라가기 기능이라면 기기가 개입 여지가 별로 없이 주어진 코스만 그대로 안내하는거라 기기별 편차가 별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따라가기에서 코스안내가 이상하다면 코스파일 자체가 이상할 확률이 높을 가능성이 있으니 파일을 점검 해보시는것도 해결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가까운 코스를 다시한번 점검해봐야겠습니다.
520 쓰다가 830으로 변경 햇었는데 일단 화면이 크고 TBT 기능 꽤 잘 되고 무엇보다도 코스 넣어두면 ClimbPro 기능 사용가능해서 업힐 얼마나 왔고 얼마나 남았는지 끌바각 재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ㅎㅎ
네이버나 스트라바에서 gpx 받은뒤 초행길(별마로천문대, 제주 일주, 남해 인사이드 등) 갈때 유용하게 잘 사용했었습니다 !
물론 제가 경로를 잘못넣었을수도 있겠지만, 주행한 경로를 다시 따라가는데도 버벅이고 그래서 길 잃은 적이 많았거든요.
첫 댓글보고 살려는거 접었는데 다시 지름신이 오네요 ㅋ
정성답글 감사합니다
그외에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ike/13818683CLIEN 제가 뽐받은 @쌍문동개장수 님의 사용기를 링크해 드려요 ㅎㅎ
길따라가기 성능은 별 차이없지만 최신제품의 이런 편의사양이 좋아서 기변만족도가 크긴 합니다ㅋㅋㅋ
이번 830이 정말 잘 나와서 기변자체는 추천드릴만 해요.
코스 넣어도 주변 도로 나오는게 아니라 그저 선 따라가기 수준이니까요. 이거라도 표시 안하면 네비라고 할 수 없죠 ㅋ
솔직히 방향만 대략 보는정도인거 같더군요.
눈치껏 종주하다가 맨날 길잃어요 ㅋ
결정됬군요 ㅎ
520플러스를 팔아야겟어요
부팅속도, 조작감 너무 빠릿빠릿합니다
지도나 클라임프로를 제하더라도 조작감만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