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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iiii의 무접촉 스마트 로라 Fliiight를 주문 넣고 기다리는 중인데요, 12월 13일(금)에 정식발매되는게 거의 맞는것 같습니다. 지난 블랙 프라이데이나 사이버 먼데이 세일에 주문한 경우엔 대략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4iiii의 유튜브 채널에 이 제품에 대한 안내 영상들과 사용자 매뉴얼 등등이 공개되었습니다. 실물을 다루는 영상을 보니 Stac Halcyon 보다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네요. 거추장스러운 무게추가 필요 없어져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기기의 무게가 7kg 라고 되어 있던데, 보통 20kg가 넘는 다른 스마트 로라과 비교해 휴대성, 이동성, 보관성, 소음과 진동, 전원 자유도(콘센트 옆이 아니라도 됨) 등등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다른 스마트 로라에 비해 가장 떨어지는 부분은 도로를 달리는 느낌, 즉 Road-feel 부분입니다. 저는 ERG만 쓰니 별로 해당 없지만요..)
자전거 거는 방법. 캘리브레이션 하고 휠의 센터 위치 찾고 그러는게 자동으로 동작을 해서 한결 편안해졌네요.
즈위프트나 트레이너 로드 등등 연결하기.
감사하게도 기존 Stac Halcyon 기종 사용자들을 위한 업그레이드 키트도 따로 판매하는 모양이네요. 그에 대한 영상도 올라왔습니다. 기다렸다가 업그레이드 키트를 살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각종 미세 조정들에 대한 팁 등등의 설명 영상들이 함께 올라와 있습니다. Stac Halcyon 써본 경험에 의하면 조금씩 틀어지고 그런건 동작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이런 미세 조정 작업은 거의 할 필요가 없는데요, 휠셋마다 브레이크 라인의 위치나 전체적으로 생긴 모양 등이 조금씩 틀려서 이게 만약 지나치게 많이 벗어나 있다면 살짝 손보는게 마음의 평화에 좋습니다. 렌치로 쉽게 손볼수 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5e4QSYIsbVRmmMjRILG2BENIkdAWlks4
Fliiiight의 사용자 매뉴얼. 매뉴얼을 읽어보니 전원이 USB-C를 이용하는군요. 다른 곳에서 찾아보니 애플 노트북들처럼 자석이 달려있어서 예기치 않게 줄이 휙 잡아당겨지거나 하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전원이 끊어지는 방식인것 같습니다. 제 경우엔 보조 배터리를 연결해서 쓰는 편이 맘대로 아무 곳이나 이동해가며 사용하기도 좋고, 기기 자체의 소모전력도 그닥 크지 않아서 여러모로 편리하더라구요. 자체 배터리가 있서 2시간은 전원 연결 안해도 동작한다고 하니 뭐 대충 짧은 워크아웃 할때에는 연결 안하고 써도 되고요.. (Stac Halcyon은 자체 배터리가 10시간 동작해서 더 좋았었는데..)
https://4iiii.com/wp-content/uploads/2019/12/4iiii-Fliiiight-UserManual-Online-1-1.pdf
Fliiiight에 대한 잦은 질문들과 가이드
https://4iiii.zendesk.com/hc/en-us/categories/360001725671-Fliiiight-Smart-Trainer
Stac 시절에도 그랬지만 4iiii의 앱에도 ERG모드 파워를 맘대로 설정할수 있는 기능이 있네요. 자전거계의 무단변속기라고나 할지...
"지금부터 300W로 달려야겠다"싶으면 능동적으로 기어를 변속하거나 심호흡하고 케이던스를 올리거나 하는 대신 앱의 슬라이드바만 살짝 조절해주면 됩니다. 게으르고 의지 약한 저같은 라이더도 수동적이고 식물적으로 라이딩이 가능해지죠.. ㅋㅋㅋㅋ 기어 변속 방법 따위 까먹고 사는 ERG 라이더들이 즈위프트 레이스에서 그나마 달리려면 이런게 있어야죠.. 내 자전거에도 기어 변속 레버 대신 이런거 달려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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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도착하면 사용해보고 사용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S) 한 일본 사용자가 제품 영상을 올렸는데요, 포장도 깔끔하고 괜찮네요. 설명서에 일본어도 있는 모양이네요. 충전 케이블은 역시 자석식 USB-C 네요. 자석 저항기 부위는 Stac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튼튼해졌네요. Stac은 저항기가 축 하나를 기준으로 타원형을 그리며 좌우로 이동했었는데, Fliiiight는 수평으로 그냥 좌우로 이동하네요.
근데 쓰루 엑슬 대신 저렇게 그냥 QR 써도 되는건가??? ㅋㅋ
P.P.S) DCRainmaker의 리뷰 올라왔네요. https://www.dcrainmaker.com/2019/12/4iiii-fliiiight-smart-trainer-in-depth-review.html
대략 읽어보니 Stac Halcyon에 비해 ERG 모드는 비슷한데, SIM모드에서의 주행느낌은 좀 떨어지는 모양이네요. 원래도 별로이긴 했었죠. 관성 플라이휠의 역할을 물리적인 무게추 대신 소프트웨어 튜닝으로 대신한건데요, 이 부분이 간편하긴 한데 실제 사용 느낌상은 조금 별로인 모양이네요. FTP가 200W 정도인 사람에게는 괜찮은데 그 이상인 사람들에게는 SIM 모드로 코스 달리는건 좀 별로라고.. 스프린트 치고싶은데 저항이 충분히 걸리지 않아 파워가 안실리고 그런 경우가 있다는거..
사실, Stac Halcyon도 아주 약간만 낫다뿐이지 비슷했습니다. 제 의견에도 이 로라는 ERG 전용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워크아웃 돌리는 용도로는 최고. 하지만, 레이싱이나 일반적인 코스 달릴때에는 상당히 느낌이 떨어지죠. 특히나 내리막 구현이 아예 안되어 있는게(당연하죠, 모터가 달린게 아니니..^^) 라이딩 느낌상으로 매우 어색합니다. 예를 들어, 내리막 내려가는 동안 페달을 안굴리니 결국 바퀴가 멈추죠. 가속을 하고싶어 다시 페달링을 해도 저항이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경사도가 마이너스이니 당연하죠) 아무리 페달링을 해도 원하는 만큼 파워가 실리지 않습니다. 이 점이 이 로라의 결정적인 불편함이죠.
"다른 스마트 로라에 비교해서 월등히 조용하고, 파워 수치의 정확도도 더 높고.. 다만 일반 라이딩(SIM 모드)은 FTP 200W 정도인 사람은 안 어색하게 즐길수 있지만 그보다 조금 더 파워풀한 라이더에게는 매우 어색하게 힘도 잘 안실린다. 하지만, ERG 모드는 좋음." 이게 이 양반의 대략적인 결론이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이 영상이 이 로라의 소리와 진동을 실제와 매우 비슷하게 리얼하게 보여주네요.
가상 관성 기능을 이용해 무게추를 없앤 것이 가장 좋은점일것 같습니다. 무게추를 이용할때의 4배 정도의 road-feel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저는 로라용과 라이딩용으로 휠셋을 2개를 쓰고 있는데 로라용 휠셋은 이제 없애도 될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자동센터 기능, 자석 필요 없는거, USB-C충전, 블루투스 채널이 2개로 늘어남 등등이 차이가 나네요.
https://4iiii.zendesk.com/hc/en-us/articles/360029695691-How-is-Fliiiight-different-from-the-STAC-Zero-Trainers-
와후나 다른메이커들은 일단백만원이 넘어가니...부담스러워서리...ㅋㅋ
https://www.clevertraining.com/4iiii-fliiiight-smart-trai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