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스파이더 압구정에서 열린 SAC(Spyder Athlete Club) 사이클 부문 테스트에 와이프와 함께 다녀 왔습니다
(와이프는 촬영담당)
행사 내용은 아래와 같고... (출처 : 스파이더 코리아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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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통과시 멤버쉽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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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번이 제공하는 금전적 혜택이 10만원은 훨씬 뛰어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곳에 사시는 분들에겐 정말 혜자입니다
(저는 대전 살아서 3,5,6번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게 함정)
테스트 종목 별로 멤버쉽이 사실상 별개여서..
트레이닝으로 통과하고 사이클 멤버쉽 혜택을 받는 것은 안된다.. 라는 얘기도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크로스핏, 러닝, 사이클 모두 맛은 본 입장에서 트레이닝으로 통과가 제일 쉬워 보이긴 하던데
정말 엄격하게 재더라구요 ㄷㄷ 턱걸이나 토즈 투 바 모두 대충 이 정도면 되겠지 싶으면 모두 no rep 으로 카운트 안하시더란
아무튼 자당러로서 사이클 부문 신청을 했고.. 대전에서 올라가는지라 2~4시 타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오전에 정말 사람이 많았고.. 2시에 가니 테스트 대기자가 저까지 총 3명이어서
아주 여유롭게 트레이너(와후 키커)를 점유하고 웜업 및 테스트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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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진행 장소 전경. 다수의 트레이너(와후 키커)와 한 대의 무동력 트레드밀, 한 개의 풀업바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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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입회 하에 테스트 환경 세팅 모습>
팀 스파이더 분들이 테스트 진행을 도와주셨다고 들은 것 같은데,
사이클링과 인도어 트레이닝에 전문가들이셔서 테스트 룰이 유연하고 합리적이었습니다.
사이클링 컴퓨터는 가져간 것/제공하는 것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하고
파워 소스도 개별 자전거에 장착된 파워미터/트레이너 중 택일 가능하며
5분 평균파워/NP 중 높은 값으로 결과 판정
체중은 테스트 직전 체중계로 잰 값으로 결정했습니다
센터까지 타고 오면서 웜업을 제대로 한 덕에(동행한 제임스박님 공도에서 테스트 하시는줄)
트레이너 맛 좀 보고 바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와후 키커의 '사실적'인 주행감은 탁스 플럭스 사용자로서 초반 적응이 힘들더군요.. ㅋㅋ
테스트 통과 기준인 5분 4.5w/kg에 대해 좀 더 이야기를 해 보자면
파워훈련에 익숙하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남산 5분대 커트라인 기준이 6분 4.5w/kg 정도 됩니다
인도어가 좀 더 어려운 점, 5분이 뭔가 더 딱 맞아 떨어지는 숫자인 점(?) 때문에 5분 4.5w/kg 로 정해졌을 듯 하구요
결론적으로, 남산 5분대 이상 기록 보유자라면 대부분 통과 가능한 기준이 테스트 기준이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제 PR은 6분 6초인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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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넘치는 시작 10초 후 모습. 손은 왜 브레이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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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2분 후 점점 어두워지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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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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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
결과는 5분 374W (4.7w/kg)
와후 키커가 300~400W 영역대에서 집에 있는 탁스 플럭스보다 좀 더 높게 나와서 테스트가 조금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1분 정도 남으니까 진행하시는 분들을 비롯해 다른 참가자들이 모여들어 응원을 보내주시는데
그게 참 양날의 검인것 같...
테스트가 끝나니 바닥에 누워서 거의 10분 정도 다리 마비 상태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풀 테스트 영상은 여기에..>
테스트 통과 후에는 데스크에서 SAC 멤버쉽 등록을 하고
트레이닝복 사이즈를 정한 후 귀가했습니다
다른 혜택은 사실 별 관심이 없는데(이용할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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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쉽 져지/빕 세트가 이뻐서 이건 꼭 구매해볼 생각입니다
세트가격 30만원대 중반이 좀 세지만.. 동호인은 이쁜게 최고죠~!
네오 사용자이고 파워 200w 이상내면서 키커 탄거는 이번 SAC test에서가 처음이었는데 와후 키커 주행감 맘에 들었어요. (클하에서 와후 클라이머 체험하려고 잠깐 타본적 있습니다) 네오는 케이던스가 잘 안나오는데 키커는 케이던스 100이상 잘 나오더라구요.
저도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동일 파워 기준으로 탁스는 업힐 / 키커는 평지 타는 느끼이 들더라구요
키커 주행감이 더 현실적이긴 한데 전 탁스의 밟는 만큼 밟히는 주행감에 너무 익숙해진 듯 해요
세 종목 모두 빡세군요 ㅠㅠ
덕분에 더 동기 부여가 된 점도 ㅎㅎ
저는 오전 10시 딱 맞춰서 갔더니 앞에 19명 대기있어서 거의 2시간 기다리다 12시에 시작했네요... ㅜ멤버십은 사이클로 가입되어도 다른제품들도 살수 있다는거 보니깐 다른 혜택도 이용 가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한가지 아쉬운게 짐처럼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는 기구, 적어두 바벨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냥 키커들만 딱 잇어서 아쉬운 ㅠ
괜찮은 트레이닝복 셋트로 저렴하게 구매 + 압구정 들릴때 저렴한커피 한잔씩 정도로 만족하려구요 ㅋㅋㅋ
멤버쉽 부분은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저도 일년에 서울 갈 일이 몇 번은 있어서 압구정 센터도 한두번은 들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달인가 뒤에 또 한다는 얘길 들은 것 같아요 그때 가시죠 ㅎㅎ
오전에 쉽게 클리어하고 가셨단 소식 잘 들었습니다 ㅎㅎ
좀 더 일찍 가서 인사라도 드릴걸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