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지인들과 자전거를 타긴 타는데.. 클리앙에서는 거의 활동 내용이 없는 자당 유령회원입니다. ^^
뭐 아직까지는 포자 중에 왕 포자 초보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같이 잔차 타는 지인들에게 끌려서 이포보를 다녀 왔습니다.
전날 와인까지 마시는 만행을 저질러.. 겨우 겨우 짐챙겨 나갔습니다.
남한강 잔차길을 타고 쭈욱 달리면서 해장을 하다보니 매우 허기져서 선두 팩이 멈춰선 사이에 (개군농협 하나로 마트 앞)
식사를 하자고.. 근데 양평 해장국을 먹자는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문득 클리앙 자당에서 본 개군순대벙이 생각나서 혹시 여기가? 강력하게 순대국밥을 추천했습니다.
맞네요. 개군에 3대 할머니 순대국집.. 19명이 오붓이 들어가서 (점심 때라서 그런지 별관_이라고 쓰고 가정집 개조한 방 두칸_이라 읽어 주십시오) 식사를 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국물이 들어가니 해장이 ^^
이포보 들러 커피 한잔 마시고 온 길 돌아서 컴백 했습니다. 살아난 김에 사진도 몇장 찍었습니다.
남한강길 이쁘네요. 양평 시내도 5일장이 열려서 잠시 구경도 하고 ^^
클리앙 눈팅만 해도..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다고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 친구들과 이포보 지나 여주까지 가려다
가까운 동네 고개들을 돌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