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ike/13534540?od=T31&po=0&category=&groupCd=CLIEN
자자 그럼 마지막으로, 바이크 컴퓨터 와후 볼트를 활용하여 그란폰도를 공략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기본 화면
그란폰도는 주로 정시에 출발합니다.
그럼 현재 시간과 라이딩 시간의 차이는 내가 쉰 시간이 되겠죠.
여러분들은 넷타임인지 뭐시깽이인지 출발시간을 잘 계산해서 저처럼 방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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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랩 화면
여긴 랩 와트와 현재 와트를 보는 화면입니다.
주로 언제 써먹냐면
업힐할 때 나야칸 저를 채찍질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변속을 잘해서 순간파워가 튀지 않게 하는 것도 좋지만
혹시나 내가 너무 쎈 파워로 오버하고 있는 건 아닐까?
라는 망상을 단번에 접어주는 좋은 화면입니다 ㅋㅋ
랩파워 200 와트니까 걱정말고 더 밟으렴 ㅋㅋㅋㅋㅋ
구룡령같은 기나긴 업힐에서 아주 잘 써먹었습니다.
맨 위의 랩 속도와 랩 거리를 대충 비교하면 도착예정시간도 알 수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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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도 화면
그란폰도는 대회에서 길 통제를 해주기 때문에 길이 헷갈리지는 않지만
다운힐 헤어핀 예측하기에 좋습니다.
구룡령 업힐 끝나고 다운힐에서 아주 요긴하게 잘 써먹었습니다.
다운힐이니 속도와 파워만 켜놨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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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업힐 화면
업힐이 얼마나 남았나 궁금할 때 켜보는 화면입니다.
경사도 화면의 한 칸이 250m입니다.
그럼 몇칸 뒤에 업힐이 끝나는지도 알 수 있고
화면 크기를 작게 조절하면 전체 경로 위치중 어디쯤 와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큐시트 화면같은걸 볼 수 있는거죠.
나머지는 페이스 조절을 위해 파워/심박/케이던스/경사도 를 켜놨는데
하나만 빼면 좀 더 넓게 볼 것 같단 말이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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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 대회에서 가장 요긴하게 쓴 기기입니다.
왜 바이크 컴퓨터 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배터리도 아주 넉넉했고, GPS 문제나 신호드랍도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기존에 브라이튼 쓸 때는 간혹 파워미터 신호드랍이 났는데
와후 볼트를 달고 난 뒤에는 한번도 신호드랍이 난 적이 없네요.
캘리브레이션도 지원하고, 아무튼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설악 그란폰도만큼이나 길었던 후기를 마무리하면서...
도대체 나는 뭘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는걸까
생각하다가 문득 옛날에 쓴 글이 기억났습니다 ㅋㅋ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ike/11359451?po=0&sk=id&sv=riloy&groupCd=&pt=7C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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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전 4번의 화면에 예상종료시간이 나와서 긴 업힐에서 몇 분 더 버티자 의 존버정신을 가다듬게 되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예상기록-현재까지 이 구간의 계측 시간 ☞ 남은 존버 시간 이렇게요
저는 업힐도 느리고 다운힐도 느리니 쉬는 시간을 줄이자는 전략을 세웠는데.. 결국 역구룡령 직전에 참지 못하고 가게 찾아 들어가 내돈 들여 폭식하고 말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정자에 드러누워있길래 저도 얼른 들러서 세수하고 물보급 한 곳입니다.
사용법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