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비대마왕입니다.
그동안 자출길에 열심히 연습했던 댄싱 연습이 어느정도 성과가 있는 듯 하여
여러분들에게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ㅋ
제가 댄싱에 꽂히게 된 계기는 유튜브에서 본 뚜르 경기,
특히 스프린터들의 피니시 댄싱이었습니다 ㅋㅋ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그중에서도 카벤디쉬의 스프린트는 정말 멋지고 폭발적이죠.
짧은 팔다리를 가졌음에도 장신의 근육질 스프린터보다 앞서서 들어오는 모습은 정말 짱짱입니다.
그렇지만 음....
몇번 댄싱을 시도해보았으나 뭔가 속도도 느리고 다리가 잠기고(피로가 풀린다며...?)
거기다 댄싱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걍 시팅이나 열심히 파기로 합니다 ㅋㅋ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https://cyclinglab.tistory.com/76
실제로 시팅 VS 댄싱 테스트 영상도 있죠.
시팅 : 15분, 301와트, 17.4km/h
댄싱 : 17.5분, 301와트, 15km/h
그럼 할 필요가 없군요 헤헤
다들 시팅하세요 프룸처럼 케이던스로 업힐 어택하세요
는 농담이구요 ㅋㅋ
아무튼 저도 하고싶습니다 엉엉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았지요.
1.댄싱의 종류
일단 댄싱도 종류가 몇가지 있습니다.
1)일반댄싱
- 포지션 전환으로 몸의 회복과 속도를 유지하는 방법
- 주로 평지 코너 탈출 이후 가속, 정차 후 가속, 급경사 파워 유지
에 사용함
2)온존댄싱
- 생존댄싱, 속도보다는 포지션 전환으로 몸의 회복을 우선으로 함
3)고속댄싱
- 상체힘을 더한 강한 토크와 빠른 케이던스를 더하는 것으로 대구시청 선수들도 구사함
일단은 일반댄싱에 대해서 먼저 알아봅시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댄싱 초보가 보기에 가장 좋은 영상인 듯 합니다.
직접 연습하면서 여러번 보면,
나중에 그 의미가 와닿는 부분이 있어요.
(무게중심을 BB에 두라는 말, 속도보다는 케이던스를 유지할 수 있는 기어비)
댄싱 말고 해머링 이라고 부르는 것도 있습니다.
https://bikloud.tistory.com/234?category=732638
직접 해본 결과 댄싱과 해머링의 느낌적인 차이는
무게중심 이동과 체중의 사용 비중입니다.
해머링은 페달을 누르는 발쪽으로 체중을 실어서 내리는 느낌이 강하고
그래서 페달링이 돌린다기보다는 찍어 누르게 됩니다.
페달을 찍어누르려다보니 체중, 특히 엉덩이가 좌우로 이동하게 되구요.
케이던스로는 60~70rpm입니다.
댄싱은 페달링을 스피닝처럼 돌리는 느낌이구요.
케이던스 75~85rpm정도가 나올 수 있도록 돌리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시팅과는 다르게 하사점(6시)에서 페달링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어요.
이때 닉희님의 원포인트 레슨에 따라,
발꿈치를 세우고 발목으로 7시까지 살짝 땡겨주면
반대발이 1시에 오게 되면서 리듬이 이어집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2. 댄싱을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와 대책
1)변속을 안해서
마침 저와 비슷한 댄싱**(읍읍) 묘미님이 좋은 정보를 주셨어요.
댄싱을 좀 하려고 하면 페달링이 텅텅거리면서 끊어진다는 거죠.
즉, 속도가 붙었으면 무겁게 변속을 해야 하는데 변속을 안했으니
프리휠이 헛돌면서 페달링이 끊어지는 겁니다.
그니까 케이던스를 보면서 변속을 계속 해주심 되겠습니다.
2)파워가 너무 높아서
마찬가지로 하다보면 앞벅지가 땡겨서 댄싱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출퇴근길에 업힐에서 해머링을 했더니 50rpm에 파워가 600~700w까지 찍히더라구요.
이러면 앞벅지가 그냥 털리는거죠 ㅋㅋㅋㅋㅋ
댄싱의 목적이 포지션 변화와 근전환을 통해서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거라면
파워는 FTP의 100~110%(체중압력 고려), 케이던스는 75~85rpm정도로 올려주세요.
3)길이 안좋아서
경사도 -0.2% 짜리 애매한 길들이 있습니다 ㅋㅋ
여기는 변속을 빨리빨리 하지 않으면 가속이 금방 붙어서 페달링이 끊어집니다.
왠만하면 시팅으로 가고, 댄싱은 업힐구간에서 연습해주세요 ㅋ
일단 여기까지 하셨으면 스프린트 댄싱도 어느정도 감이 옵니다.
파워는 FTP 150% 이상, 케이던스 90~100rpm정도 (빠른 전환이 필요하겠죠?)
자세는 드랍바를 잡는데 더파이팅의 뎀프시롤마냥
8자를 그리면서 전진한다는 느낌으로 드랍바는 좌우 몸쪽으로 당겨주고 페달은 확확 밟아주시면 좋습니다 ㅋ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그럼 저의 댄싱으로 마무리하면서...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도가니님 목소리 ㅋㅋㅋㅋㅋㅋ)
※그밖에 댄싱 자료
[호멩바흐데 댄싱, 클라이머]
[콘타도르 댄싱, 올라운더]
[팀스파이더의 댄싱 강좌]
[박현오 프로의 댄싱 강좌]
내용 너무 잘 봤습니다.
가니님이 자세를 잘 봐주셔가지고
이렇게 또 정리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ㅋㅋ
댄싱 중에서도 변속!
6시까지 발목을 써보자!
요거 두개만 기억해주세요 ㅋ
아무튼 롱다리 치릉치릉님
굇수 쿠님이 평생 조련해주신답니다?ㅋㅋㅋㅋ
추가로 팁을 드리자면
상체는 좌우로 흔들지 말고 중심을 딱 잡고
페달링은 돌린다는 느낌으로 80rpm
안장코가 엉덩이를 스칠듯 말듯(그 지점이 BB)
선수들 피니시 스프린트를 하늘에서 찍으면
안장이 헤엄치는 물고기 꼬리마냥
좌우로 이쁘게 흔들린답니다 ㅋㅋ
체구가 작은 탓도 있겠지만 워낙 댄싱 포지션이 낮아서
웬만한 선수들 싯팅보다 낮은 포지션으로 댄싱치죠
게다가 본인도 무섭다고 할정도로 낮은 포지션을 유지한다고해요 ㅎㅎ
유튜브 찾아보니까 이완은 카벤디쉬보다 더 깔리네요 ㄷㄷ
이건 위팔세갈래근(팔 윗쪽의 뒷근육)이 받쳐줘야
가능한 포지션입니다 엉엉
시팅에어로도 마찬가지이고, 팔을 ㄴ자로 유지하면서
라이딩을 지속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치만 고속으로 갈 수록(스프린터 순속은 70km/h)
에어로자세의 이점이 그만큼 커지니까
상체근육이 받쳐준다면 해볼만한 자세입니당 :)
댄싱에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ㅠ
클빠링이 일어나는 원인은
속도가 줄면서 자전거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기우는데
내가 생각한 기우는 방향과 실제 방향이 틀어질 때
당황한 나머지 발을 빼지 못해서 넘어지는 거구요.
두가지를 연습하시면 됩니다.
1.반사적으로 클릿을 빼는것
기우뚱 한다 싶으면 발뒤축을 밖으로 돌리세요.
상황판단하고 클릿을 빼야겠다 생각하면 이미 늦습니당.
뭔가 기운다 싶으면 클릿을 뺀다기 보다는
발목을 반사적으로 돌려주심 됩니다.
2.중심 잡기
클빠링은 보통 정차 직전에 발생하는데요.
정차 전에 미리 한쪽 클릿을 빼는 습관을 들이시고
(기어도 2단이상 낮추시구요 ㅋㅋ)
그담에 자전거가 기운다 싶을때
브레이크를 잡기 보다는 페달을 다시 밟아주시면
자전거가 일어납니다.
브레이크를 꽉 잡아서 자전거가 멈추면
기울어짐이 더 심해져서 넘어집니다.
요 두개를 할 줄 아시면 클빠링은 걱정할 일이 없지요 :)
살기 위해 춤춰야 한다니...슬프네요
허리도 펴주고 페달도 슬렁슬렁
허리를 펴주고 다리도 펴주고
돌린다기보다는 체중으로 누르면서
페달링을 좀 쉬어주는...?
쓰다보니 해머링같네요 ㅋㅋㅋㅋ
추천은 언제나 힘이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