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2월부터 출근인지라 취업 전에 이것 저것 준비하다보니 거의 손을 못 대고 있었네요. ㅠㅠ
원래 하던 분야랑 묘하게 많이 다른 분야라서 배울게 좀 많네요...
일단 전에 만들었던 자전거 경로 만들기 웹 서비스에 GPX 파일 다운로드 기능을 넣었습니다.
대단한 건 아니고요.
경로 생성된 것을 GPX 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GPX 파일은 라이딩 컴퓨터나 앱 등에서 경로용으로 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고가의 라이딩 컴퓨터의 경우 이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큰 필요가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만...
처음 가시는 길 계획 하실 때, 최종 출력물을 GPX로 뽑아보실 때 참고하시라고 만들어 봤습니다.
쓰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홈페이지 접속
http://bicyclemap.co.kr/myCycleOSM/navi/
위 링크로 네비게이션 페이지 접속
2. 시작/목적지 설정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Start/Goal 핀을 드래그하여 시작-종료지점을 선택합니다. 현재 버전은 서울/경기 지역(붉은 테두리 안쪽)만 가능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현재 전국 DB로 확대하는 작업이 되어있긴 한데, 서버가 무료버전이라 DB 용량 문제 때문에 업로드를 못하고 있네요 ㅠㅠ. 시간 되면 해당 버전으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3. 네비게이션 수행
Navigate 혹은 Navigate in Detail 버튼으로 네비게이션이 가능합니다.
버튼을 누르시면 새 창이 뜹니다.
이때 화면이 안 뜬다고 [새로고침]을 하시면 경로계산을 처음부터 다시 하기 때문에 지긋이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 결과물 [경로 = 파란 선]이 잘 안 보이시면, 지도상의 줌을 조금 변경하시면 선이 보이실 겁니다.!!!
- [Navigate]
수초 안에 Quick & Dirty 하게 대강의 경로를 보여줍니다만, 세부적인 경로는 오차가 좀 큽니다.
일단 처음에는 이 버튼을 이용해서 경로 검색이 잘 되는지, 대강 생각한 시작/경로/목적지로 잘 가는지 몇번 테스트 해보시고, 어느정도 괜찮다 싶으면 아래 [Detail]한 검색 기능을 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Navigate in Detail]
실제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의 매우 자세한 경로를 보여줍니다. 최종적으로 실제 주행용 버전으로 출력해줍니다.
경로 계산 후 후처리 알고리즘이 현재 형편없어서... 수초 ~ 수십초가 걸릴 수 있습니다.
4. GPX 파일 다운로드 하기
아래와 같은 형태로 결과 화면이 나타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해당 화면에서 [GPX File 다운로드 (이 링크를 우클릭 후 [다른 이름으로 저장] 하세요)] 버튼을 마우스 우클릭 하셔서 컨텍스트 메뉴를 불러오세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메뉴에서 [파일 다운로드] 메뉴를 선택하시면 GPX 파일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OS에 따라 해당 메뉴의 이름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p.s.
혹시 위 다운로드 링크를 그냥 클릭하시면
testCourseGPX BicycleMap(Joohwan Park) testCourseGPX TestRide 139.001717120082 151.909757760014
이런 형태의 매우 긴 문자열이 뜨거나, 아래와 같은 창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이 경우 주소창에서 alt+enter 를 누르시면 파일 다운로드가 됩니다. GPX 파일을 날림으로 만들다보니 이런 에러가 생기더군요 ㅠㅠ
혹시 기능 사용 중 문제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생성된 GPX 파일의 경우 단순히 위치 리스트 형태이므로, 앱에 따라서 제대로 인식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http://www.gpsvisualizer.com/ 에서 확인할 때는 잘 보이던데, 혹시 특정 앱에서 인식이 안 되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주요 사이트 GPX 파일 업로드 호환성: 2019 01/31 기준]
O = 호환 됨, X = 호환 안됨, ? = 확인 안됨
1. Wahoo Element - O
방법: GPX 파일을 아이폰의 Element 앱으로 임포트
2. Runtastic Roadbike Pro - O
방법: Runtastic 웹 상에서 [나의 루트]를 통해 경로 추가
3. Strava - O
방법: 아래 실험실 기능을 통해 파일 기반으로 경로 추가 가능.
이런식으로 타시는 길이랑 다른 길이 추천되는 경우 제보 부탁드립니다. 경로 추천 알고리즘 개선에 이런 제보가 도움이 되더라구요. ㅎㅎ
일단 보통 추천된 길 자체는 자전거 타기에 꽤 나쁘진 않으나 최단 경로는 아닙니다. 이런 경우가 생기는 이유가 몇가지가 있습니다 ㅠㅠ
일단 open street map 쪽 자료의 한계가 좀 있습니다. 자전거 길과 도로 사이 연결이 안 되어있거나 계단 등으로 연결된 경우 자료 누락이 좀 많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자전거길과 편도 2차선 도로를 매우 선호하게 설정해놔서 도심 길에서 꽤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오르막을 회피하지 않기 때문에, 큰길 버려두고 남산으로 빙 돌아가기도 합니다.
특히 골목길, 대로, 계단 등은 거의 안 가려고 할거구요.
제가 정확한 길은 모르나 ... 제안된 다리가 다른건 자전거 진입로 차이 때문일거 같습니다. 그래도 옥수대교 쪽이 로드뷰 상으로는 자전거 타기 좋아보이는데, 나중에 오프라인으로 확인할 기회가 있다면 비교해봐야겠네요.
자전거길이 다수 있는 경우에는 허브가 되는 자전거길로 가려고 합니다. 아마 강 라인 중 북쪽 따라가는게 그런 이유인듯 하네요.
이런게 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더라구요. ㅠㅠ
그 부분이 가장 큰 난관이긴 합니다. 물론 가끔 눈에 띄는 건 제가 고치기도 하고 있고, 실제로 꽤 열심히 편집하고 계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제가 만든 DB의 경우 기본은 OSM이긴 한데, 그 안에서 약간의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정식 서비스를 하게 될 경우, 사용자 분들의 라이딩 데이터가 좀 쌓이면 자체 데이터 기반으로 재구축하려는 생각으로 만들었는데... 지금은 데이터 수집이고 뭐고 할 여유가 없군요 ㅠㅠ
재밌는게... 실제 가민과 같은 라이딩 앱들 태반이 OSM 기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라바 쪽 경로 생성기의 경로 생성 성능이 다소 안타까운 경우가 생기는게 이런 이유가 있지요 ㅠㅠ
소동물 키우는건 이제 그만 하려고요.. 너무 생이 짧은지라... 다섯 녀석 정도 보내주고 나니 이제 수명이 긴 녀석을 키워야 할 거 같아요...
/Vollago
아마존 AWS 쪽이 죽어 있을텐데 시간 될 때 한번 다시 켜보겠습니다.
무료 서버로는 한계가 좀 있더군요 ㅠㅠ
매일 새벽에 서버 재시작 하게 설정을 바꿔 놨으니 돌아가긴 할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