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정도로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3박4일이라 제주 환상자전거길 따라서 쭉돌아볼 생각인데 적당한 네이게이션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10년전에 갔을 땐 딱히 자전거길같은거 없었던것 같은데..;)
네이버지도로 검색하면 보라색으로 제주 환상자전거길 이라고 쭉 해안을 따라서 펼쳐지고 있는데 이게 어플리케이션에서 딱 그 경로만 갈수 있게는 못하는것 같네요 ㅜ 혹시 경험자분들 자전거길 한번 들어가면 그냥 쭉이어져 있어서 걱정없을까요?
3박 4일 정도로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3박4일이라 제주 환상자전거길 따라서 쭉돌아볼 생각인데 적당한 네이게이션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10년전에 갔을 땐 딱히 자전거길같은거 없었던것 같은데..;)
네이버지도로 검색하면 보라색으로 제주 환상자전거길 이라고 쭉 해안을 따라서 펼쳐지고 있는데 이게 어플리케이션에서 딱 그 경로만 갈수 있게는 못하는것 같네요 ㅜ 혹시 경험자분들 자전거길 한번 들어가면 그냥 쭉이어져 있어서 걱정없을까요?
걱정안하셔도 돼요
다만....환상이 아니라 환장이 될수도있습니다...
저는 여름에 가서 1100고지, 성판악을 넘어서 남부, 북부만 탔습니다
마라톤 휠이라해서 대여쪽에선 펑크가 잘 나지 않는다곤 하던데
90,90,60이렇게 타도 좋을거 같지만 겨울이고 4일이니...
70,60,60,50도 좋을거 같네요.
길은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정표 보며 파란선만 잘 따라가시면 완전 길치가 아닌이상 충분하실듯 합니다.
중간 중간 폰으로 위치 확인 하시면 더욱더 불편 없으실듯.
반시계로 돈다고 치면.. 70,60,60,50이라면 2일차 후반/3일차 초반 언덕이 좀 있지만 남산정도 다녀오셨다면 무리 없는 언덕입니다.
펑크는 매일 타이어 공기압만 체크 잘해주시면 패치세트
튜브2개만 챙기시면 충분할듯 합니다.
게하는 미리 예약 하시면 도움 되고, 짐은 귀찮으면 가방을 부탁해 같은 서비스 이용 하시면 몸이 좀 편합니다.
비오다가 흐리다가 햇빛나고 1100고지는 눈오고..
똥바람은 뭐이리 쎈지..
2주 사이에 맑은 날이 이틀밖에 안됩니다..
오늘 1100고지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자전거 집어던진분도 계시더라구요..
운전 정말 이상하게 합니다.. 야간에는 조심하셔야할거같아요..
모든렌트카가 그런건아닌데 아반떼 모닝류들...ㅠㅠ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저녁엔 절대금지요
문제는 그 도로는 자전거길이 완전 분리된 구간이 있고 안 그런 구간이 있는데 안 그런 구간에선 간혹 생명의 위협을 느끼실 수도... 완전 분리된 구간은 깔끔하니 좋아요.
도로상태는 공사구간들빼면 크게 나쁘지 않은데 도로 인심은
좋지 않아요.
용두암, 중문쪽은 경사가 심하고 길이 좋지않으니 끌바 하실생각이나 경로 변경 고려해보세요.
전 12월 말에 갔는데 그럭저럭 탈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