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년차 자전거 생활을 하고 있어요
가민 510 으로 쭉 쓰고 있는데,
올해 5월부터 일이바빠 잘 못탔더니..
자태기도 와서 그 이후로 쭉 못탓어요.
6월까지 간신이 3000 정도 탓는데..
그 이후로는 브롬톤으로 마실이나 다니고
장이나 보러 가는 정도네요.
그러다 문득
브롬이를 타면서
숫자없이 타는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되서요.
이참에 가민 거치대, 속도+케이던스 센서
팔아버릴까 싶기도 하네요.
선수할꺼도 아니고' 그냥 동호인 인데
스트라바 콤 찍을꺼도 아니고
그냥 즐기려고 시작했던 취미가
조금 퇴색된듯 하여 이런 생각을 해보네요
다 빼고 그냥 헬멧이랑 고글만 끼고 평상시 복장으로 마실 나가듯 나갈때가 오히려 더 재미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ㅎㅎ
긍정적인 의견은 없네요 ㅠ 시간 보는 용도로나 써야 할런지....ㅎ
단순히 기록용으로만 씁니다. 이 용도라면 폰트라바로도 가능한 일인데, 폰으로 사진도 많이 찍다 보니 폰 배터리가 너무 부족해서요. 그리고 로드는 간지-라는데, 아무래도 폰을 거치하는 것보단 가민을 거치하는 게 자전거가 더 예쁘니까요^^
스피드와 케이던스는 지금 내가 어느 정도로 달리고 있는 건지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가끔 들여다보는 정도라서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게 여깁니다. 파워미터가 없다면 가장 중요하다 할 심박계도 가슴용과 팔뚝용 두 개를 가지고 있지만, 이젠 아예 차고 나가지도 않구요.
다른 회원님 말씀처럼 사람마다 자전거 타기를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 거기에 따라 사이클링 컴퓨터의 용도나 존재가치도 다를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로드 구매하면서 살까했는데, 실제로 제가 타는 목적은 기본적인 운동+다이어트랑 국토종주하는게 목표라서요.
가민이 네비도 된다고 알고있지만 중간중간검색이나 음악듣고 할려면 폰이 최고더군요 ㅎㅎ
여행하는 재미랄까요.
굳이 속도나 기록에 목매이지 않는.
가민때문에 숫자압박 받으신다면 과감히 떼버리시는게 어떠실지~
그래서 가민 포러너 들여와서 경로및 평속 기록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수준이 딱 좋습니다 ㅎㅎ
지도는 장거리갈때만 오룩스를 씁니다
지금 은연중에 속도는 어떨까? 이런 생각도 들고 해서
다시 구입해서 쓰고 있네요 ㅎㅎ 그냥 거치해놓고 자주 안보셔도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나중에 데이터 보는 맛도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정확하지 않기도 해서.. 아직까진 가민을 신뢰합니다 ㅋ 길눈이 밝지도 않아서 가끔 경로도 봐야하기도 하구요 ㅎ
그런데 지난 주말 모임에 나가서 라이딩을 하는데.. 정말 고수 라이더 이신데 gps 기계를 사용하지 않으시더군요
사진으로 라이딩 기록 및 추억을 남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 고수가 아니라 당분간.. 아니 계속
사용해야 할 것 같네요 ㅋ 와후 써보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