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다. 도울프 입니다. 슬럼프에 빠져 있다가 아무래도 더 깊게 빠질거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이직을 하면서 자출이 안되는 ( 자출할수 있으나 도로주행이 많아 집에서 반대가 심합니다) 지역으로 옮기면서 자출을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이게 벌써 두달째 넘어가니 살도 너무 찌고 의욕도 떨어지고 먼가 생활이 재미가 없습니다. 에효
주말에 타볼려고 해도 집에서 드러누워 나갈 의욕이 없어져서 TV만 처다보며 주말을 보내게 되어버려서 걱정입니다.
집에 로라도 있지만 아예 사용을 안하고 먼가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기분이 듭니다.
이제 날씨도 추워져서 져지도 바꿔야 하는데 동계용도 없고 계속 이러다 겨울이 되어버릴거 같아서 두렵습니다.
먼가 슬럼프인거 같은데 좋은 탈출 방법은 없을까요?
자당분들의 도움을 구합니다...ㅜㅜ
새로운 기회가 될 거에요.
//클리앙킷3//
감사합니다.
//클리앙킷3//
감사합니다.
접고 다른 취미를 찾는게 좋지요.
그치만 이건 뭐 부부싸움에 이혼하라는 소리랑 비슷한거니까 미미한 의견 드릴께용ㅋㅋ
자당에서 눈팅하다보니까 자전거 접으시는 분들이 대충 아래 순서로 갑니다.
1.자전거 매우 열심히 잘 타심
=>장비도 많고, 이것저것 소소한 업그레이드를 많이 함, 자전거가 주렁주렁
=>나름 트로피도 몇개 있고, 화악산 무슨산 동부5고개 많이 가봄
=>자출로 다져진 꾸준한 마일리지, 별도 트레이닝 안받아도 건강함
2.갑자기 외부적 변화가 들이닥침
=>이직, 사고, 이사, 갑자기 야근 폭주 등등 도저히 자전거를 탈 수 없는 상황 발생
=>몇달씩 자전거를 타지 못하여 과거와 같은 퍼포먼스를 내지 못함
=>월천씩 자연스럽게 찍히던 마일리지가 0~200정도 비루해짐
3.난 아직 죽지 않았어 를 외치며 무모한 도전
=>자는시간 무슨시간 줄여가며 주말에 마일리지를 채워보려 하나 DNF
=>혹은 자전거를 탈 때 장착하던 장비들(복장, 가민, 전조등 후미등 기타 센서 등등) 챙기다 DNS
4.자전거 타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짐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야 할 것 같은 부담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챙겨야 할 것 같음
=>이것저것 많이 챙기는 과정이 머리가 아프고, 그렇게 해도 왠지 못할 것 같...(팩트)
이게 심리학 용어로는 "지연행동" 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학생들은 학업지연행동, 직장인은 업무지연행동 등등 파생용어들 많습니다.
(이렇게 업무시간에 클리앙 하는 것도 대표적인 지연행동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머릿속으로는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하면서 딴짓만 반복하는 겁니당.
이러다가 계속 못하면 의지박약이라면서 자신을 더욱 코너로 몰아넣죠.
해결책은, 쉬운거부터 차근차근 다시 해서 성취감을 조금씩 쌓아가는게 도움이 됩니당.
그니까 자전거로 예를 들면, 약업힐도 가속 붙었을때는 아우터로 조질 수 있지만
시작부터 업힐이나, 클릿 뺐다가 다시 끼우고 가려면 이너부터 차근차근 타야죠 ㅠㅜ
자전거 타실 때, 장비 다 빼고 평상복에 평페달로 마실부터 살살 다니세용.
빕이네 클릿이네 이런거 입을 생각하니까 머리가 아픈겁니다 ㅠㅜ
동네 편의점 갈때 살살 타고, 집근처 지하철 갈 때 살살 타는거죠.
블투 이어폰이나 폰스피커 틀고 음악 들으면서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털레털레 다니다가
힘들면 주변에 자전거 대충 세우고 앉아서 음악 듣고
폰카로 사진 찍어서 클량에 올리고 하면 좋아요 헤헤
그렇게 일단 리프레쉬를 하면서 몸을 살살 올리고 컨디션이 회복되면
조만간 허벅지가 자전거좀 타자고 할겁니당ㅋㅋㅋㅋㅋ
클라스가 어디 안간다고, 훅 떨어진 건 훅 올라옵니다 :)
언제나 즐거운 라이딩,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말씀처럼 쉬운것 부터 차근 차근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노원 근교에 사시면 장거리 위주로 타시는 그분 아시죠 ?
따라만 다녀도 왠만한 렌도링 입니다 ^^
위분 중에 ~ ㅋ
감사합니다.
목표를 작게 정해서 조금씩 다시 타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일단 머라도 좀 사볼까 생각중이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른거 다 잊고 자전거 타는 즐거움을 다시 느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자출러인데 많이 답답했어요.
의욕도 떨어지고 말이죠.
그러다가 피자나 햄버거, 분식류 배달을 했어요.
차로가면 되려 힘드니 그냥 미벨끌고 1킬로 남짓거리를 다녔어요.
아이학용품등 심부름하다보니 핑계거리 삼아 자전거를 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자출을 다시 시작하게 되니 그나마 나아졌어요.
그리고 자당벙 한번 나갔더니 초기화 여파로 계속 쥐나고 힘들더라구요. 나가서는 민폐라 미안하기도 하고 괜히 나왔나 싶기도 했는데, 집에와서 후기 보고 사진보고 로그보다보니 다시금
불이 지펴지더군요.
어느순간 다시 브레베도 다니고 자전거 생활을 다시 잘하게 되더라구요.
요약하면, 집주변 간단한 거리부터 부담없이 시작하시라
자전거에 오르는데 거부감이 없어졌다면 자당벙이나
친한 지인과 맛집투어같은 즐거운 라이딩을 하시라
입니다
부담없이 시작하는건 좋은 시작이 될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부터라도 실행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스마트로라사기
저는 2번으로 극복했어요!
ㅅ즈위프트하면서 워크아웃으로 훈련 -> 가끔 야외에서 타보면 실력향상된걸 느낌 -> 꾸준히 훈련 -> 자태기탈출
하지만 갑자기 또 찾아오곤하는게 자태기인것같아요
그럴땐 그냥 다른 운동해보는것도 좋은것같아요
먼가 자전거 관련 다큐라도 찾아 다시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 잘타고 빠질거 같은 친구를 입문 시키셔야 합니다. ㅋ)
도움 될 만한 이야기를 못 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