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관련 검색하다가 공감되서 퍼왔어요ㅋㅋㅋㅋㅋㅋ
1. 저번 주에 자전거를 안탔으니 오늘은 가볍게 35로 탑시다. 내가 속도계에서 35라는 숫자를 보는 순간은 지금 출발해서 단 1분 뿐이다. 그 후로 우리는 절대로 그 밑으로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겠다. 2. 제가 오늘은 감기가 걸렸으니 그냥 가볍게 탑시다. 내가 아무리 감기가 걸려서 컨디션이 안좋아도 나의 말뚝 선두는 절대로 너에게 넘겨주지 않겠다. 3. 한 주 동안 자전거를 안탔으니 그냥 오늘은 천천히 타야겠습니다. 한 주 동안의 모든 영혼을 오늘 불태우는 날이다. 4. 와 그룹 속도가 계속 40을 유지하는 바람에 흘렀네요. 보통은 33 ~ 36으로 갔는데 선두가 40으로 잠깐 가속하는 바람에 내가 흘러버렸다. 5. 저 잘 못탑니다 프로선수보다는 못탄다. 오늘 치사량의 약을 당신에게 팔겠다. 6. 제가 업힐 완전 쥐약입니다. 업힐 오픈 후 다리 쥐나도록 쫓아와야 할꺼다. |
-오픈하는순간 온힘을다해서 너희들을 찢어놓을것이다
- 한달간의 트레이닝으로 오늘은 PR을 찍을 것이다
- 떨어진 평속을 리커버리 할것이다
와~~ 학원 어디 다니시나요?
- 흐르지 않도록 열심히 따라오세요
지옥을 보여주마
나는 벙도 버리고 무조건 빠른놈만 따갈테니 너네는 알아서 해라~ ^^
- 몇시라곤 안했다
엄청 당했던 기억이...^^
평지에서 지옥을 맛볼 것이다
2. 천천히 빨리 드세요.......그날 헬벙 100%
기X수님 : 평지코스네요.
- BA 쳐서 10분 내에 다리가 잠김
'인근이'라 함은... 적어도 200~330km 입니다.
벙은 마치 야생, 정글, 생존 같은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