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T바는 일반적으로 철인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걸로 알고 계시겠지만
장거리라이딩에서도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단축을 위한 철인의 TT바와 장거리용도로서의 TT바는 아무래도 셋팅이 달라야겠지요.
제가 지금까지 여러 TT바를 삽질하면서 느꼈던 점을 적어보자면
1. TT바의 스택을 조절가능한 제품이어야 할 것
: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TT바들은 대부분 핸들바에 바로 장착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허리를 거의 반으로 접어야 하기에 단거리에는 몰라도 장거리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라이저킷트를 통하여 TT바의 높이(스택)를 조절가능한 제품이 좋습니다.
2. 암레스트관련
1) 좌우폭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제품들은 암레스트 위치가 픽스 되어버린 제품이 있는데 그러면 라이덩의 유연성에따라서 아주 불편한 자세(웅크린 자세)를 만들수 있습니다.
2) 암레스트 상하위치 및 틸팅, 앞뒤 위치까지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좋습니다. 뭐 당연한 얘기겠지요. 사람마다 신체사이즈가 다르다보니 최적의 위치를 얻기 위해서는 조절가능한 제품이 낫겠지요.
3. TT바의 모양
1)하키스틱 혹은 스키 모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왕이면 하키스틱처럼 끝이 올라간 TT바가 그립감이 훨씬 낫습니다. 암레스트에 팔을 올리고 두개의 바를 잡아보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실껍니다.
4.TT바의 길이
1) 이게 너무 길어도 문제고, 너무 짧아도 문제라서... 이건 저도 정확히 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자신의 팔길이(전완부)정도는 되어야겠지요.
예전에 RAAM에 참가한 라이더의 셋팅입니다.
아무튼 혹시 TT 바 구입해 염두해 두신 분에게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mdjoo72/221097608283


올해 열린 RAAM 참가자의 TT바 셋팅입니다. 보시다시피 라이저킷트를 이용해서 상당히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뭐 이게 정답은 아니고 참고정도하면 하시면 됩니다.결국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아야겠지요.
자전거가 점차 중량화되서 ..... 뭐하나 더 달기가 힘들긴 하네요 ㅜㅜ
쓸만한 제품 소개 및 무게도 여쭤봐도 될까요?
위 제품인데 2종류로 나옵니다.
1개의 레버로 2개의 브레이크를 조종하게 하는 부품
2개의 레버로 1개의 브레이크를 조종하게 하는 부품
밑에걸 써서 티티바에서도, 드롭바에서도 브레이크 잡는 게 만든 외쿡인자전거를 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