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들은 그래도 굴러간당처럼 큰 모임은 유지하실 분들이 많을듯합니다.
야구당도 유지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추억이 너무 많아요.
제 부덕으로.. 살려내지 못하고, 그러다가 지금과 같은 상황이 와버렸습니다.
다들 뿔뿔이 흩어지기 시작했는데, 저도 일단은...음
하필 모든것이 침체되어 가고 있는 참에 코로나까지 떄려버려서
활발했던 당인지라 저도 의욕을 가지고 해보려고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단관도 하고, 모임도 하고. 정말 너무나 즐거운 당이었습니다.
그사이에서 좋은분들도 많이 뵈었고, ,가정을 꾸리신 분도 계시구요
원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당주 권한 넘겨드릴텐데. 이제 의미가 있을까요?
앞으로 얼마나 본진이 망가질지 몰라서 이것도 애매하네요.
이상한분이 권한을 가져가시느니 그냥 제가 욕을 먹더라도 품고 끝까지 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소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유지하는것이 좋을지요.
정말 너무 죄송했습니다. 재미지게 하고 싶었는네요, 아쉬울 다름입니다.
모두앙에 홈구장 하나 새로 생겼다는 마음으로
2024년시즌은 홈구장에서 중계한다고 생각하고
활동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곳은 야구당이 시작된 성지처럼 남겨두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