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주말 커피마시러 가는 길에 공사장 옆에 세워져 있었는데 차의 거의 모든 곳에 붙어있었습니다.
지붕과 도어, 뒷트렁크 부분까지 실로 오랜만에 보는 구단마크라 지나가면서 대충 찍어서 깔끔하지는 않지만 추억에 한번 잠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 야구당을 찾아왔습니다.
최초 출범 구단은 아니었던 것 같고, 삼미슈퍼스타즈가 이 청보핀토스로 바뀌었던가 그런 기억이 얼핏 있네요.
그 당시 나왔던 청보식품에서 만든 라면도 맛이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 이름이 생각났어요.
곱배기라면
허구연감독 연패끊고 자가용안에서 울면서 인터뷰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ㅎㅎ
차주분이 정말 팬이셨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