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팀 우취라 한화와 두산의 경기를 시청했습니다..
주자만루에서 실버스타가 그랜드슬램을 딱!!
우리팀과 대결할때도 안타 좀 쳐줬으면 할 정도로
한화로 이적해서 팀에서 사랑받는 선수가 된 느낌이라
보기 좋았네요..
롯데로 간 유강남도 9연승을 하는중에 안정적인 안방마님
역할을 하며 롯데팬분들에게 좋은포수로 평가 받는듯 해서
흐믓 하네요..
워낙 성실하고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하던 선수들이라서 그런지
FA로 떠나갔지만 항상 들여다보게 되네요..
특히 본인이 안좋다고 생각될때 스스로 2군으로 자청해서 내려가
상태를 점검하고 교정했던 선수는 채은성이 유일했던것 같넹요..
채은성. 유강남 부상없이 즐겁게 야구하며 더 크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기를 항상 응원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