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입니다만, 배팅해봅니다.
현 기아 박동원
1. 저는 올해 기아로 오면서 5년계약을 한걸로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진짜 깨끗한? 아니 순수한 트레이드였네요
2. 그렇다면 선택지는 2개라고 봅니다
3. 고향인 부산이 가능성 높고(롯데 포수로 몇년 고생했으니, 기아보다 최소 10억은 더 줄꺼고 그럼 부산으로 갑니다)
4. 두번째 가능성은 수도권입니다 - 가족은 서울에 계속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5. 박동원도 부산이 아닌 이상 와이프한테 명분이 없을껍니다. ssg 포수 잡겠다고 했고, 엘지도 유강남 빠지면 가능성 높죠
6. 제 결론 : 롯데, ssg, LG(유강남이 이적한다면)
현 NC 양의지
1. 양의지가 이적한다면...(NC가 잡을것으로 보입니다만)
2. 고향인 광주는 아닐껍니다. 왜냐면 가족들도 다시 또 다른 지역으로 가는걸 반대할껍니다.
3. 양의지도 고향으로 간다는 명분은 이미 NC 창원으로 갔기 때문에 없다고 봐야죠.
4. 마지막으로 가능성은 두산입니다. - 만약 NC를 떠난다면, 가족들은 분명히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걸 절.실.히 원할껍니다.
5. 양의지 역시 두산으로 컴백하면 4년 외도했으나 프차로서의 자격은 유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껍니다.
5. 결론 : NC 아니면 두산
현 LG 유강남
1. 유강남은 미혼이어서 본인 판단대로 하겠죠
2. 엘지랑 롯데랑 누가 더 많이 지를까요? 롯데겠죠? 기아 박동원처럼 원 소속 구단보다 10억 + 로 시작할껍니다.
3.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유강남이 엘지에 대한 충성심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돈의 위력은 크죠
4. 결론 : LG or 롯데
기아팬 입장에서 최악의 시나리오
1. 참치가 떠난다
2. 플랜B로 삼성 포수랑(김태군) 트레이드 한다
3. 대구가 고향인 임기영과 전상현 이야기가 돌기 시작한다.
4. 이상하게 기아는 늘 2장과 1장을 바꾼다.
5. 아, 어지럽습니다 @@
역시 최상의 시나리오는 참치를 리즌어블한 가격에 잡는게 맞고, 만약 놓치면...
절대로 투수는 주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기아의 문제는 공격이 아니라 투수입니다.
그래서 이태양이 필요합니다. 정찬헌도 올해 ssg 노경은 역할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dk 피셜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몇개 터질거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우승뽕맛 본 쓱의 정용진이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근데 싸게 팔지는 않을 거예요
삼성 단장이 홍준학이거든요
엘지가 이번에 발빠르게 움직인게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