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이면 KBO 포스트시즌도 끝나겠지만, 우리에겐 또 다른 리그가 시작됩니다.
기아는 그동안 호주에 선수들을 보낸 적이 없는데,
올해는 말 그대로 기아 최고의 유망주 3명 딱 보내네요...
그 중심에 역시 김도영이 있고, 기아팬들 모두 김도영이 유격수로 경험치 높혀 오길 바랍니다.
김석환도 팀 사정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1루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예상보다 고전했던 최지민도 좀 더 빠른 공을 던져주길 기대해봅니다.
팀당 매주 4경기씩 총 40경기를 치룬다고 하며, MBC스포츠에서 전경기 중계한다고 합니다
기아 뿐 아니라 7개팀에서 유망주 선수들 중심으로 보내니까,
야구팬 모두에게 정말 좋은 선물인듯 싶습니다.
겨울에 보는 야구, 얼마나 맛있겠습니까?
그동안 트윈스가 질롱으로 짭짤하게 재미 많이 봤는데 이번엔 감독이 라뱅이네요..
겨울에 야구보는 재미가 쏠쏠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