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1월23일)보다 상당히 빠르게 코칭스텝 구성을
완료 했습니다..
김동수 수석을 내보냈음에도 조인성. 김정민. 윤요섭. 이성우까지 LG포수출신이 4명이나 있네요..
이종범이나 이호준도 LG Twins에서의 성적과 활약에 따라
향후 감독으로 진급할 가능성도 매우 높지 않을까 싶네요..
2021시즌 타격 코치들은 좌천 된 모양세고 구단에서는
다시 한번 꾀감에게 투자를 해줬네요..
2021시즌 보다크게 나아지거나 모자란 부분은 없어 보이나
1군 타코로 영입한 이호준으로 인해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타격부분에서 박해민이 영입 되면서 2021시즌에서 어울리지
않는 타순의 테이블 세터 역할을 맡았던 서건창을 7.8.9 타순으로
내림으로써 선수 본인이나 코칭스텝도 부담없는 라인업을
구성 할 수 있을듯 싶네요..
또한 문보경. 이재원. 이형종을 이용한 적절한 좌.우 대타를
활용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새가슴 성향의 꾀감이 2021 시즌처럼 늪야구 + 주구장창
정해진 주전만 쓴다면 올해처럼 재미없고 지루한 야구로
그저그런 성적을 거두고 "그래도 가을야구는 했잖아"로 마무리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크게 기대 되지는 않네요..
아마도 류감에 대한 기대감이 제로에 가까워서인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는 2021 시즌중에 두산 김태형 감독의 소위 "너 이리와봐"사건때
그나마 싸우려고 했던 김동수수석만 내쳐진 모양세로 남겨진 코칭스텝의
인원들만 재배치 되면서 모든 구성을 마쳤네요..
2021년을 돌이켜 보면 구단에선 그나마 성공적이었다고 자화자찬을 했지만
단장과 감독은 실패 했음이 너무도 자명한 만큼
2022시즌에선 선수단 보다도 단장과 감독의 마인드가 좀
바뀌길 바래 봅니다..
호준매직 기대 합니다..
모창민 코치도 이호준 코치와 오랜 시간 같이 했으니 두사람 호흡도 좋을 것이고요..
일언매직에 이은 호준매직도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우리팀에서 코치하다가 감독까지 가길 바랬는데..
엘지에서 성공해서 감독으로 복귀하길 기원해봅니다.
말씀대로만 풀리면 정말 대박일텐데요..ㅎㅎㅎ
코치로써 라뱅은 글쎄요라는 입장입니다..
라뱅의 선천적으로 타고난 센스와 감각은 코칭으로 전수하고 가르치기 힘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