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동부지구 1, 2위 팀간 맞대결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5:3으로 꺽고 마지막
맞대결 3연전을 스윕하고 N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작년 혜성같이 등장한 이언 앤더슨이 선발로
나서 7이닝 2실점으로 버텼고 이후 추가로 1점을 더 실점했지만 추가 실점없이 마무리 투수 윌 스미스가
경기를 매조지으며 4년 연속 지구 우승, 21번째 지구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밀워키와
경기를 가지게 됩니다.
한편 AL 동부 1위 탬파베이와 서부 1위 휴스턴의 맞대결에서는 휴스턴이 맥컬러스 주니어의 호투에 힘입어
3:2로 승리하면서 AL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최근 5년동안 4번의 지구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만나며 홈 경기 어드밴티지를 가지게 됩니다.
한편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NL 서부는 샌프란시코의 우승이 확실시 되며 LA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AL 와일드카드 한 자리는 뉴욕 양키스가 확정지었으며 보스턴과
시애틀 두 팀중에 한 팀이 마지막 자리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될 팀이 될 각이네요- SF는 지질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