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유나이티드..
프로축구 허정무 감독시절의 인천유나이티드가
생각나네요..어지간하면 무승부 였던..
코치진의 보직 변경후 첫 경기..
황병일 수석의 요구로 이재원을 4번에 넣고 채은성을
5번으로 내려 부담감을 덜어준 엔트리였네요..
이재원이 비록 2타수 2삼진을 당했지만 맥없이 당하는
스윙이 아니라 만족하고 꾸준하게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번타자였던 오지환에게 2번의 찬스가 왔지만 아쉽게도
그 찬스를 살리지 못했네요..
9회에 다 넘어간 경기를 포수 이성우의 야수선택으로
3루에서 주자를 잡았던것이 패배를 하지 않게되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불안불안했던 고우석을 잘 다독이며 무승부로 마무리 지을수
있게 좋은 리드를 보여준 이성우선수..은톼를 1년 더 미뤄야
겠습니다..
2차 드레프트에서 공격형과 수비형 포수를 2명이나 뽑았던데
이성우가 은퇴하면 육성코치로 남아 잘 키워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좀 화끈한 야구로 승리 하기를..
서건창 선수의 휴식 차원 이었을까요?̊̈
쌓여가는 잔루에 이젠 그러려니 하는 맘까지.😒
쫌!̆̈!̆̈
무적엘지.
2재원. 3현수. 4은성. 5보어. 6건창 9지환 이렇게 해봤으면 좋겠네요..
사실 서건창이 9번이면 딱일것 같은데요..
서건창은 그저깨 백신 2차접종을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