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삼성과의 클래식 시리즈에서 빅이닝으로 경기를 뒤집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9/10 경기에서는 7회에 9점을 몰아치더니 9/11 경기에는 4회에 10점을 몰아치네요.
더 반가운 점은 그동안 부진했던 민병헌, 안치홍 선수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타선이
짜임새가 좋아졌다는 것,,,
대신에 투수들이 폭망하고 있지만 타선의 힘으로 버티어내는 모습입니다.
올 시즌이 아마 역대급으로 가을야구를 위한 5위 쟁탈전이 심할 것 같네요.
(상위 4팀은 뭐,,, 안정적으로 가을야구할 듯) 막판에 야구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 합니다.
조연급 선수들이 잘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