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MLB의 묘미는 무승부없이 계속 진행하는 끝장승부였는데
올해는 코로나시즌으로 연장 승부치기로 승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MLB는 정규이닝이내에 끝내지 못하면 그 다음 이닝은 승부치기로
무사 2루 상황에서 진행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도 시범적으로 적용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듭니다.
우리나라는 연장 12회까지 승부나지 않으면 무승부처리 되는데
저의 생각은 연장 10회까지하고
만일 그때도 승부안나면 승부치기로 결정하는 방식...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승부치기 방식은 MLB 방식과 동일하게 하는걸로 하구요.
처음 시도되었을때는 좀 말이 많았습니다만
저는 한편으로 생각해보니 좀 괜찮다고 생각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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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공원에도 올라간 글입니다.
정통적인 룰을 중시하는 문화. 즉 사회 대부분이 보수적이라 새로운 룰 도입이 쉽지 않아요
12회가서지나 10회에지나.. 뭐 9회에 지는게 제일 많지만... 어차피 질꺼면 일찍 지는게..
(한화팬)
경기일수가 적어져서 어쩔 수 없이 한정적으로 도입한 것이고 한국은 12회에 무승부 처리되기에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메이저리그같이 끝장승부도 도입했다가 다시 무승부로 돌렸는데
승부치기 도입은 일단 토너먼트에서 우선적으로 적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