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시즌 극초반이지만 작년보다 비거리가 눈에 띄게 늘어난듯 느껴져서
잠깐 살펴 보았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경기수 (40경기 / 5경기씩 8일)와 5월 첫째주 기준으로 2018, 2019, 2020년을 비교 해봤습니다..
1. 2018년 (탱탱볼 시절) : 36경기 (우취4경기) / 81개.. / 4회 (14,15,11,14개) (하루에 홈런 10개이상)
2. 2019년 (반발계수 낮춤) : 40경기 / 64개.. / 1회 (12개) (하루에 홈런 10개이상 )
3. 2020년 ( ? ) : 37경기 (우취 3경기) / 85개 / 5회(11,12,13,17,12개) (하루에 홈런 10개이상)
대략 이러하네요..
PS..그림은 2018년 대비 2019년에 조정된 계수 입니다
이럼 또 투수들만 죽어나겠네요
1. 리그를 2개월 밀면서 투수들 리듬이 일시적으로 흩어짐
2. 그러면서 타자들이 공략법을 들고 나오게됨
이런 상황이라 단순 비교는 어렵죠....
김현수가 겨우내 타격 포인트를 앞으로 가져갔고..그게 기존 2018년 대비 공의 변화가 생기면서 타자들이 타격 기술을 변화한 부분으로 김현수만 한거 같진 않고, 많은 타자들이 타격 방식에 변화를 주면서 2019년에 변한 새로운 공인구에 적응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P.S 그와중에 엘지 라모스는 찐의 향이 나서 좋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