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나오자마자날씨가 좋아서 원래 개인일정을 취소하고 갑작스럽게 수원구장 갔습니다.
금요일 이라서 근런건지 2시간 전인데도 사람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홈 개막전 후기
- 작년에도 한번 갔었지만 야구장 내에서 먹을만한 것이 없어서 아쉽...
- 태어로즈 어린이 시범단의 격파술 멋있었으나 귀여운 삑사리 발차기가 계속...
- 1루 홈 내야석은 KT수원지사 직원분 들이 거의 자리 잡은 듯??
- 경기 전 개막식 때 5G 계속 강조했지만 장내 아나운서 마이크 주파수는 불안정 상태
- 5G를 강조하지만 경기 중 전광판 3차례 고장
- 개막식 선언하면서 불꽃이 사방으로 펑펑펑 터질때 역시 대기업 이라서 돈 좀 쓰는구나....
- 근데 개막식 시구는 배팅볼 같은 기계가 시구
경기관람 후기
- 강백호 혼자 야구하네 나머지 2할, 1할...
- 로하스 외야수비 굉장히 불안함!
- 근데 국내선수도 외야수비 불안.
- 기대 안했던 선수까지 터지니깐 재미 두배
- 경기가 진행될수록 흥하는 1루 내야석 분위기
- 경기가 진행될수록 호흥도 감흥도 없는 외야석 분위기
- 시범단 애들이 야구경기 보면서 KT이겨라 할때 짠한 느낌..이제 좀 잘해라ㅠㅠ
다음에는 요새 돌풍의 LG경기보러 잠실구장 놀러갈 계획 예정.
고척은 비싸서 패쓰...
저번에 혼자 갔을때 치킨이랑 만두 혼자서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