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에서 중형 FA 중에 최대어인 김민성-이보근이 있는 키움
돌아가는 상황보니 내용 정리가 되는게
1. 구단의 생각
- 구단은 애초에 김민성이 딴팀간다고 봤었음.(잡을 의지가 1도 없음)
- 구단은 플랜B로 내야 유망주 임지열을 사전에 군대 보내고 송성문과 장영석을 돌리며 준비하였음.
- FA 협상 시작과 동시에 선수들에게 제시한 게 없음.(딴팀가라)
- 김민성이 딴팀을 간다면 FA 보상금이 쏠쏠한 편 (7억+선수1, 10.5억)
- 그남은 FA 보상금 으로 이보근(올해 연봉 1억 4000만원) 잡을 계획이었음
--> 여기서 딴팀을 김민성이 가지 못하면서 생김....
--> 패키지로 이보근마저 애매한 상황...
2. 그렇게 히어로즈의 자금엔 문제가 있는것일까?
표면상으로는 괜찮은 기업이지만
히어로즈의 주요 수입원이
- 광고비(니뽕내뽕,태인모터스,나이키,우리카드 등)
- 입장수익
여기서 입장수익이 급 하락했다
전년 대비 40%정도 하락된거로 예상 되는데
지난 1년간 학폭-구단주구속-사외이사감독-사랑의배터리-트레이드뒷돈-메인스폰서불화-음주운전-폭력
그 사건 동안 팬들이 않찾아주었으니 크게 손해를 보았다.
여기서 자금줄이 꼬였다고 봐야 하는게 맞다.
그 손해가 난부분이 FA협상에 반영된게 아닐까 추청 및 의심해본다.
3. 이보근, 김민성 의 미래는?
김민성의 미래가 결정되면 이보근의 미래도 결정 될것이다.
김민성이 어딘가로 가는 순간 이보근의 미래도 같이 결정 되지 않을까 싶다...
4. 김민성, 이보근 타팀행은?
김민성은 확실한 수요는 있는듯 하지만
잡기에는 출혈이 어느정도 있다.
선수 1명을 주는 현행 fa 규정의 함정이 싫을 것이다.
특히 이보근이 애매하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여줬음에도
적지않은 나이와 선수 1명을 줘야 하는 fa규정이 발목 잡을것이다.
ㅎㅎ
보상선수 한명 아니면 "널름"데려왔겠죠..